순천 먹깨비, 추석맞이 최대 8천 원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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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7일 4일간 진행…지역 소상공인 매출 확대·시민 외식 부담 완화 기대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순천시가 추석을 맞아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순천 먹깨비, 추석맞이 최대 8천 원 할인 이벤트

행사 기간 순천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할인쿠폰을 중복으로 적용하면 1인 1회 최대 8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시민들의 외식·배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1만5천 원 이상 주문 시 최대 8천 원 할인

이벤트 기간 먹깨비에서 1만5천 원 이상 주문하면 순천시가 제공하는 5천 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1인 1회만 적용되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같은 기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제공하는 3천 원 할인쿠폰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두 쿠폰을 중복 적용할 경우 이용자는 한 번의 주문으로 최대 8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먹깨비 앱을 통한 즉시 결제 주문에 적용된다. 쿠폰 발급과 사용 가능 여부는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이용자는 주문 전 앱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순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식사하거나 외식을 계획하는 시민들이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음식점과 소상공인에게도 매출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다양한 지원으로 공공배달앱 이용 확대

순천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맹점 배달료 지원, 순천사랑상품권 연계 할인, 신규회원 첫 주문 할인, 지역 축제와 연계한 지류쿠폰 지급 등이 있다.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배달과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춰 공공배달앱 이용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해 지역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민들이 공공배달앱을 이용할수록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역화폐와 각종 행사·축제를 연계한 할인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 2026년 전남 공공배달앱 매출 1위

순천 먹깨비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시의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역 대표 공공배달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순천시에 따르면 먹깨비는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공공배달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시는 이번 추석 특별 이벤트를 통해 기존 이용자의 재이용을 유도하고, 아직 먹깨비를 이용해보지 않은 시민들의 신규 가입과 주문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할인 혜택을 계기로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낮은 중개수수료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공공배달앱의 취지를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먹깨비는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배달앱”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추석에는 최대 8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아 먹깨비를 이용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행사 기간 쿠폰 사용과 주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용자들이 할인 조건과 적용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예산 소진 전 쿠폰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