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내년 생활임금 1만 2630원...5개 구도 '같은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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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4.9% 인상·최저임금보다 1930원 높아
월 209시간 기준 263만 9670원, 약 1799명 적용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의 생활임금을 내년부터 시급 1만 2630으로 통일한다.
시는 28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2027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1만 2043원보다 587원, 4.9% 오른 1만 263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7년 최저임금 1만 700원보다 1930원(18%) 높은 수준이다.
특히 내년에는 시와 5개 자치구가 같은 생활임금을 적용한다. 그동안 시·구별로 달랐던 생활임금 격차를 없애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월 209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263만 9670원이다. 올해 생활임금 기준보다 월 12만 2683원, 내년도 최저임금 월 환산액보다 40만 3370원 많다.
적용 대상은 대전시와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 분야 등의 저임금 근로자 약 1799명으로 추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