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산물 판로·관광객 유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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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페이먼츠와 업무협약 체결…금융기술 접목해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넓히기 위해 ㈜레몬페이먼츠와 손을 맞잡았다.
진도군은 지난 9월 28일 ㈜레몬페이먼츠와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와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도군은 지난 9월 28일 ㈜레몬페이먼츠와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와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도군은 지난 9월 28일 ㈜레몬페이먼츠와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와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도군이 보유한 우수한 농산물과 ㈜레몬페이먼츠의 금융 기술을 연계해 지역 생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 판매와 관광을 함께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진도에서 생산되는 기능성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을 기반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판매·홍보 활동을 통해 전국적인 판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농산물 유통 확대 기반 마련

협약에 따라 진도군과 ㈜레몬페이먼츠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이 보다 넓은 소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진도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과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가 제품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판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기능성 농산물의 특성과 품질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농산물 생산자들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소비자들은 진도산 농산물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과정 전반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 금융기술 접목해 판매·정산 지원

이번 협약의 주요 특징은 지역 농산물 유통에 금융 기술을 접목한다는 점이다.

양측은 생산된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판매와 정산 과정의 안정성을 높이고,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거래 접점을 넓히고, 농산물 판매와 정산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진도군은 ㈜레몬페이먼츠의 기술과 협력 역량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 관광 콘텐츠 개발·외국인 유치

농산물 판로 확대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도 추진된다.

양 기관은 관광객들이 진도를 방문해 지역의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진도의 자연과 문화, 특산물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진도 방문을 확대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도 협력한다.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진도의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농산물과 관광을 연계하면 관광객의 지역 체류와 소비를 늘리는 동시에 진도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 지역 생산자·주민 소득 증대 기대

진도군은 이번 협약이 농산물 유통과 관광 활성화를 별개 사업으로 추진하는 데서 벗어나 두 분야를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특산물의 판로가 확대되고 관광객 방문이 늘어나면 생산자와 소상공인, 관광 관련 업계 등 지역 주민에게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군은 협력사업의 성과가 지역사회에 환원되고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다.

또한 단순한 협약 체결에 머무르지 않고, 농산물 생산·유통과 관광 홍보, 온라인 판매, 소비자 편의 개선 등 분야별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협약은 진도의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산물 판로를 넓히고 관광객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성과가 지역사회에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앞으로 ㈜레몬페이먼츠와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와 홍보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