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오지윤 특별전 개최...신작 50여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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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연속 초청 '오지윤 작가' 신작, 국내에서 만난다
베니스 비엔날레에 두 차례 연속 공식 초청된 오지윤 작가의 신작을 하나은행 갤러리에서 볼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하나은행 Club1 PB센터 지하 1층에 있는 '하나아트뱅크 갤러리'에서 오지윤 작가 특별전 『The OH JI YOON: 尊嚴(존엄)-숨결의 정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50여 점의 신작을 만날 수 있다. 오 작가는 수만 번의 붓질을 거듭해 만든 특유의 마티에르와 부조 회화에 순금, 다이아몬드, 진주가루 같은 천연 재료를 더해 작품을 완성했다. 어둠 속에서 끌어올린 빛과 희망을 담은 작품들로, 작가가 오랫동안 천착해 온 존엄과 인간 내면의 본질에 대한 고찰을 살펴볼 수 있다.
오 작가는 국제미술전 가운데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베니스 비엔날레에 제60회(2024년)와 제61회(2026년) 연이어 공식 초청받았다. 하나은행은 이 같은 작가의 작품 세계를 국내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려는 취지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관람과 함께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0월 7일에는 정여울 작가가 참여하는 '데미안 프로젝트 아트 토크'가, 10월 20일에는 미술사학자 이태호 교수의 '한국 추상미술 세미나'가 열린다. 작품에 담긴 예술적 의미와 함께 한국 미술의 흐름을 짚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한국 미술의 위상을 드높인 오지윤 작가의 작품을 하나은행에서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아트뱅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세부 내용은 하나금융그룹 자산관리 솔루션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9월 은행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올해 8월 1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784만 3920개를 분석한 결과, 하나은행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84만 394점으로 8월 269만 7248점보다 5.31% 오르며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