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026년 단체교섭 돌입
작성일
교섭 절차·방법 사전 합의 마쳐...실무교섭과 직종별 교섭 순차 진행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교육청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측이 새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에 들어갔다.
시 교육청은 29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6년 단체교섭 개회식'을 열고 노사 협상을 공식 시작했다.
노사는 앞서 이달 22일 교섭 절차와 방법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실무교섭과 직종별 교섭을 각각 2주에 한 차례씩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단체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오석진 교육감과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정인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노사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
오석진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은 학생들으 배움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대전교육의 동반자이자 소중한 교육가족"이라며 "앞으로의 교섭도 원만하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