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넷플릭스 한국 톱10 3위, 전주보다 한 계단 하락…누적 5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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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넷플릭스 한국 톱10 2위서 3위로 하락
8월 말 진입 후 5주째 순위권, 첫 하락 기록

tvN 드라마 ‘포핸즈’(Four Hands, Two Sonatas)가 넷플릭스 한국 TV 쇼 주간 톱10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지난 2주간 지켰던 2위 자리를 내주며 한 계단 하락했지만, 톱10 진입 5주 차를 맞아 순위권 체류는 이어갔다. 넷플릭스가 공식 순위 사이트 톱10을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9월27일까지 집계된 한 주간 한국 TV(비영어) 부문에서 나온 결과다.
2위서 3위로, 그래도 톱10 5주째 자리 지킨 ‘포핸즈’
넷플릭스 톱10 사이트는 매주 수요일 새벽 시청 시간을 기준으로 한 주간 순위를 공식 발표한다. 9월27일 주간 집계에서 ‘포핸즈’는 한국 TV 쇼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 2위에서 한 계단 내려온 결과지만, 톱10 누적 등장 주차는 5주로 늘어나며 순위권 이탈 없이 다섯 번째 주를 채웠다.
넷플릭스가 밝힌 역대 최고 순위는 여전히 2위로 남아 있다. 이번 주 3위 기록은 등장 이후 두 번째로 낮은 순위이지만, 8월30일 톱10 진입 이후 단 한 번도 순위권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꾸준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8월30일 10위 진입 후 첫 하락… 상승곡선에 마침표
넷플릭스가 공개한 최근 등장 추이를 보면 ‘포핸즈’의 순위 변동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8월30일 주간 10위로 처음 톱10에 이름을 올린 뒤, 9월6일 주간에는 곧바로 2위까지 뛰어올랐다. 이후 9월13일, 9월20일 주간까지 2주 연속 2위를 지키며 최상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9월27일 주간 집계에서는 3위로 내려앉으며 진입 이후 처음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10위 진입 후 곧바로 8계단을 뛰어올라 2위에 안착한 뒤 3주째 그 자리를 지켜온 흐름이 이번 집계에서 처음으로 꺾였다.

역대 최고 2위, 연속 유지 최장 3주 기록은 여기서 마감
넷플릭스 집계에 따르면 ‘포핸즈’가 최고 순위인 2위를 연속으로 유지한 기간은 최장 3주로 나타났다. 9월6일, 9월13일, 9월20일 주간까지 이어진 이 흐름은 9월27일 주간 3위 하락과 함께 마침표를 찍었다. 톱10 등장 5주 차 만에 순위가 처음으로 밀린 것이다.
역대 최고 순위 2위 기록 자체는 이번 집계에서도 그대로 유지됐다. 넷플릭스 톱10 통계는 등장 이후 최고 순위와 최장 연속 유지 기간을 별도로 표기하는데, ‘포핸즈’는 두 지표 모두에서 3주 연속 2위라는 기존 기록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3위 앞뒤론 ‘더 스캔들’ 2위, ‘들쥐’ 4위


이번 주 한국 TV 톱10에서 ‘포핸즈’ 바로 위인 2위는 ‘더 스캔들’(The Scandal)이 차지했다. ‘더 스캔들’은 전주 1위에서 한 계단 내려왔지만, 누적 등장 2주 차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지켰다.
‘포핸즈’ 바로 아래인 4위는 ‘들쥐’(Mousetrap)가 차지했다. ‘들쥐’ 역시 전주 3위에서 한 계단 하락했지만 누적 등장 5주 차로, ‘포핸즈’와 나란히 5주째 톱10에 머물고 있다. 두 작품이 이번 주 순위는 엇갈렸지만 누적 주차는 같은 흐름을 보였다.
이번 주 신규 진입 두 편, 톱10서 밀려난 세 작품
이번 주 한국 톱10에는 두 작품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키안의 비자레 B&B’(Kian's Bizarre B&B)가 10위로, ‘몬스터: 리지 보든 스토리’(Monster: The Lizzie Borden Story)가 6위로 각각 신규 진입했다.
반대로 전주 톱10에 있던 세 작품은 순위권에서 밀려났다. 전주 6위였던 ‘마이 시크리터리’(My Secretary), 전주 8위였던 ‘디 얼리 스프링’, 전주 10위였던 ‘피지컬: 100 이탈리아’가 모두 톱10 밖으로 빠졌다. ‘포핸즈’는 이 같은 물갈이 속에서도 3위 자리로 톱10 잔류를 지켜냈다.

글로벌 비영어 톱10엔 이름 없어… 국내 성적에 집중된 흐름
같은 주간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톱10 명단에는 ‘포핸즈’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 글로벌 톱10은 1위 ‘낫 어 스트레인저’, 2위 ‘플라스틱 뷰티’에 이어 3위에 ‘더 스캔들’이 자리했다.
‘포핸즈’와 함께 한국 톱10 상위권에 있는 ‘더 스캔들’이 글로벌 순위에도 진입한 것과 달리, ‘포핸즈’는 이번 집계에서 국내 톱10에만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톱10 공식 자료는 국가별 순위와 글로벌 비영어 순위를 별도로 집계해 공개한다.
다음 집계는 10월4일 새벽… 6주 차 진입 여부 갈려
넷플릭스 톱10은 매주 수요일 새벽 시청 시간을 기준으로 갱신된다. 다음 집계는 10월4일 새벽 공개되며, ‘포핸즈’가 톱10 등장 6주 차를 채울지는 이번 집계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3위로 한 계단 내려온 만큼 다음 주 집계에서 톱10 잔류 여부와 순위 방향이 함께 갈린다. 8월30일 첫 진입 이후 다섯 번째 주까지 순위권을 지켜온 만큼, 이번 하락이 일시적인 조정인지 새로운 흐름의 시작인지는 다음 주 집계에서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