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련의 여왕’ 김영광·이주명 만났다…헤지펀더와 수의사의 갑을 로맨스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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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이주명 ‘조련의 여왕’ 주연 확정
헤지펀더X수의사 갑을 로맨스 2027년 방송

ENA 새 월화드라마 ‘조련의 여왕’이 배우 김영광과 이주명의 주연 캐스팅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각각 금융계 최상위 포식자인 헤지펀더 마지용과 그가 인수한 동물원의 계약직 수의사 조우리로 분해 예기치 못한 갑을관계로 얽히는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작품은 송현욱 감독이 연출하고 이민영 작가가 극본을 맡아 2027년 상반기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에서도 공개된다.
김영광·이주명, ‘조련의 여왕’ 주연 캐스팅 확정
ENA 측은 새 월화드라마 ‘조련의 여왕’의 주연으로 김영광과 이주명을 낙점했다고 9월 30일 공식 발표했다. 작품은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삼화네트웍스와 스튜디오 봄이 공동 제작을 맡아 2027년 상반기 ENA 편성과 KT 지니 TV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
이야기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움직이는 헤지펀더 마지용이 동물원을 인수하면서 그곳에서 일하는 계약직 수의사 조우리와 부딪히며 시작된다. 서로 다른 세계에 속한 두 사람이 동물원이라는 예상 밖 공간을 매개로 얽히는 설정이 이야기의 출발점이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캐스팅 확정과 함께 캐릭터 설명 자료를 배포하며 작품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김영광과 이주명이 한 작품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조합이라는 점도 함께 알려졌다. 작품은 ENA 편성뿐 아니라 KT 지니 TV를 통해서도 동시에 방송된다는 점이 캐스팅 발표와 함께 재확인됐다.

마지용 역 김영광, 냉철한 헤지펀더의 반전 매력
김영광이 연기하는 마지용은 천문학적인 자금을 다루는 헤지펀더로, 돈과 투자에 있어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인물로 설정됐다. 치열한 재벌가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늘 날이 서 있고, 원하는 것은 반드시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을 지녔다.
다만 마지용은 사랑 앞에서는 전혀 다른 얼굴을 보인다. 제작진은 그를 두고 “사랑만은 생짜 초보인 반전 매력의 소유자”라고 설명하며, 냉철한 승부사와 사랑에 서툰 남자라는 극과 극의 면모를 동시에 지닌 캐릭터임을 강조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선을 오가는 연기가 필요한 배역인 만큼,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든 김영광의 필모그래피가 캐릭터 해석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이후 공개될 스틸과 예고편을 통해 드러날 예정이다.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해내는 마지용의 성격은 동물원 인수라는 사건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조우리를 자신에게 쉽게 굴복하지 않는 상대로 마주하면서 그가 겪는 변화가 극 초반부의 축을 이룬다.
조우리 역 이주명, 맹수 앞에서도 당당한 조련의 여왕
이주명이 맡은 조우리는 동물들의 마음을 다루는 데 뛰어난 능력을 지녀 주변에서 ‘조련의 여왕’이라 불리는 계약직 수의사다. 맹수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대담함과 함께 부당한 일에는 절대 물러서지 않는 강단 있는 성격을 지닌 인물로 그려진다.
동시에 조우리는 동물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는 부드러운 내면도 함께 지닌 캐릭터다. 자신이 일하는 동물원을 인수한 마지용과 마주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변화를 맞게 되는 전개가 극의 중심축을 이룬다.
이주명은 밝은 에너지와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조우리의 당찬 면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함께 드러낼 배우로 꼽힌다. 강단 있는 인물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온 그간의 필모그래피가 이번 배역과 맞물린다.
제작진은 조우리를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마 같은 지용을 만나면서 일상에 큰 변화가 찾아오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동물을 대하는 방식과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은 캐릭터라는 점도 설명자료에 함께 담겼다.
동물원 인수로 얽히는 갑을 로맨스, 관전 포인트
‘조련의 여왕’의 중심 사건은 마지용이 조우리가 일하는 동물원을 인수하며 벌어지는 갑을관계다. 돈과 투자에는 능숙하지만 사랑에는 서툰 마지용과, 동물은 능숙하게 다루면서도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조우리가 상반된 위치에서 부딪히는 구조가 이야기의 뼈대를 이룬다.
두 사람은 처음부터 충돌하는 갑을관계로 시작하지만, 이후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과정을 겪는다. 제작진은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어떤 로맨스 호흡을 보여줄지가 작품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맹수 같은 남자와 조련사 기질을 지닌 여자의 대비가 서바이벌 갑을 로맨스라는 설정과 맞물려 극적 긴장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회차별 전개는 방송 시점에 맞춰 공개된다.
제작진은 이 설정을 “서로 다른 세계에 속한 인물들이 동물원을 매개로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로맨스와 코미디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구조”라고 소개했다. 티격태격하는 갑을 케미와 서로의 결핍을 채워나가는 구원 서사가 함께 담길 예정이다.
연출 송현욱 감독, ‘또 오해영’ 이어 로코 신작

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은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연모’, ‘우주메리미’ 등을 통해 감각적인 감정선과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력을 지녔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꾸준히 작업해온 연출자로 소개되며, ‘조련의 여왕’ 역시 같은 결을 잇는 신작으로 준비되고 있다.
극본은 이민영 작가가 집필한다. 헤지펀더와 수의사라는 이질적인 두 직업군을 축으로 삼은 설정이 대본 단계에서부터 갑을 로맨스의 긴장과 코미디를 함께 담아내는 방향으로 짜여졌다.
기획은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은 삼화네트웍스와 스튜디오 봄이 공동으로 맡는다. 세 제작 주체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작품인 만큼 방송 전까지 추가 제작 소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광 필모그래피…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김영광은 영화 ‘너의 결혼식’과 ‘썸바디’,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 ‘악인전기’, ‘트리거’, ‘은수 좋은 날’ 등에서 로맨스와 스릴러를 오가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이력이 마지용이라는 상반된 두 얼굴을 지닌 배역과 맞닿아 있다.
‘조련의 여왕’은 김영광에게 냉철한 재벌가 승부사와 사랑에 서툰 남자를 한 인물 안에서 동시에 그려내야 하는 배역이다.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든 그간의 연기 스펙트럼이 이번 캐릭터에서 어떻게 발현될지는 향후 공개되는 스틸과 티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보적인 피지컬과 마스크로 소개돼 온 김영광이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선을 오가는 열연으로 캐릭터의 극과 극 매력을 그려낼 것으로 제작진은 설명하고 있다.
이주명 필모그래피…‘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후 성장

이주명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래에도 꽃이 핀다’, 영화 ‘파일럿’, ‘신입사원 강회장’ 등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왔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거쳐온 이력이 조우리라는 강단 있는 배역으로 이어진다.
조우리는 동물들 앞에서는 부드럽지만 부당한 일 앞에서는 강경한, 상반된 두 면모를 함께 지닌 인물이다. 이주명이 그간 작품에서 보여온 밝은 에너지와 캐릭터 소화력이 이번 배역에서도 극의 중심을 이끄는 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당차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소개돼 온 이주명이 맹수를 다루는 수의사와 사람을 다루는 방식을 함께 보여주며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기획·제작 라인업과 편성 플랫폼
‘조련의 여왕’은 KT스튜디오지니 기획, 삼화네트웍스와 스튜디오 봄 제작으로 완성되며 ENA 월화드라마로 편성됐다. 방송은 ENA 채널에 한정되지 않고 KT 지니 TV를 통한 동시 공개도 함께 확정됐다.
편성 확정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까지 공개되면서 제작 준비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정확한 방송 요일과 시간대, 총 회차 등 세부 편성 정보는 방송에 가까워지는 시점에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작품은 캐스팅 발표 시점에 삼화네트웍스와 스튜디오 봄의 공동 제작 체제가 재확인되면서 KT스튜디오지니 기획 라인업의 신작으로도 소개됐다.
2027년 상반기 방송 예정, 남은 관전 포인트
‘조련의 여왕’은 2027년 상반기 ENA 월화드라마로 방송된다. 캐스팅 확정 단계에서 공개된 정보는 마지용과 조우리 두 캐릭터의 설정과 연출·극본 라인업이 중심이며, 구체적인 포스터나 예고 영상, 첫 방송 일정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김영광과 이주명이 한 작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는 만큼 두 사람이 동물원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어떤 케미스트리를 그려낼지가 방송 전까지 이어질 관심사다. 추가 제작 소식과 방송 일정은 향후 공식 발표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캐스팅 확정 발표는 스포츠동아, 톱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조이뉴스24, bnt뉴스, 일간스포츠 등 다수 매체를 통해 9월 30일 동시에 전해졌다. 방송 개시 전까지 추가 스틸이나 티저 공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