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죄인간’ 임시완 반전 본색 공개…설인아 “연기 겁나 잘한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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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설인아 캐릭터 티저 공개, 상사·수행비서로 얽힌 관계성 예고
10월19일 tvN 첫 방송, 12부작 밀착 스릴 로맨스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제작진이 30일 윤이준(임시완 분)과 강재희(설인아 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순차 공개했다. 태강그룹 상무 윤이준과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형사 강재희, 상사와 수행비서로 얽힐 두 사람의 예측불허 관계성을 예고하는 영상이다.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를 쫓는 특수부대 출신 여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은 오는 10월 1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글로벌 시청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볼 수 있다.
임시완, 완벽한 재벌 3세 뒤에 숨긴 까칠한 본색
윤이준 티저는 태강그룹 차기 후계자로 거론되는 상무 윤이준의 대외적인 이미지와 실제 모습을 차례로 대비시킨다. 경제 사절단 최연소 구성원으로 대외 비즈니스를 소화하며 언론의 주목까지 받는 윤이준은 못하는 것이 있냐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거짓말? 잘 못하고, 하는 것도 싫어해요”라고 답하며 반듯한 인상을 남긴다.
그러나 곧이어 매서운 눈빛으로 회사 직원들에게 서류를 거침없이 날리며 다시 해오라고 지시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윤이준은 “경고하는데 난 인내심 많은 편 아니야”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감춰둔 까칠함을 폭발시킨다. 반듯한 이미지와 실제 본색을 한 영상 안에서 대비시키는 구성이다.
경제 사절단 최연소 구성원이라는 설정은 윤이준이 겉으로 보여주는 완벽함의 근거로 제시된다. 언론 인터뷰와 대외 비즈니스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장면 뒤에 회사 내부에서 드러나는 예민한 태도가 배치되면서, 티저는 시작부터 겉과 속이 다른 인물이라는 점을 명확히 못박는다.

설인아, 특전사 출신 형사의 수행비서 잠입기
강재희 티저는 형사 강재희가 유력한 살인 용의자 윤이준에게 접근하기 위해 수행비서로 잠입하는 과정을 담는다. 형사 시절부터 뛰어난 비주얼로 성별 질문을 꾸준히 받았던 강재희는 유도, 합기도, 태권도로 다져진 실력에 특전사 출신이라는 이력을 앞세워 남자만 뽑는다는 윤이준의 수행비서 자리를 가뿐히 꿰찬다.
윤이준이 자신을 최우선 순위로 두라고 엄포를 놓는 가운데 강재희는 오히려 윤이준을 좋아하겠다는 당찬 발언과 함께 그의 곁을 지키며 수행비서 업무에 빠르게 녹아든다. 살인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잠입한 형사라는 본분을 품은 채 도리어 윤이준을 구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이어진다.
강재희가 수행비서 채용 과정에서 통과한 '남자만 뽑는다'는 조건은 그가 갖춘 무술 실력과 특전사 이력이 없었다면 뚫기 힘든 장벽으로 설명된다. 형사 시절부터 이어져 온 중성적 이미지와 신체 능력이 잠입 수사의 발판이 되는 설정이 티저 전반에 걸쳐 강조됐다.

임시완·설인아 폭로전, 두 사람 사이 벌어지는 케미
두 티저를 관통하는 대사는 설인아, 즉 강재희의 폭로다. 강재희는 윤이준의 반듯한 인터뷰 장면 뒤에 “까고 있네, 연기 겁나 잘합니다, 진짜”라는 증언을 남기며 그의 본색을 정면으로 겨눈다. 대외적으로는 완벽한 후계자, 실제로는 예민한 까칠함을 감춘 인물이라는 사실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본 수행비서가 직접 폭로하는 구도다.
이런 관계성은 용의자와 형사로 시작해 상무와 수행비서로 재회한 두 사람이 서로의 정체를 숨긴 채 가장 밀접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는 설정에서 나온다. tvN DRAMA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티저 제목에는 “설인아가 임시완 고백에 철벽 치는 법”이라는 문구가 붙었다.
강재희의 폭로성 대사는 두 인물의 온도 차를 압축해 보여주는 장치로 쓰였다. 인터뷰어 앞에서는 반듯한 답을 내놓던 윤이준이 사무실에서는 서류를 던지며 인내심을 경고하는 모습으로 이어지는 편집 구성 자체가, 강재희의 대사 한 줄과 맞물려 극의 톤을 코미디와 스릴 사이에 걸쳐 놓는다.

작품 개요와 편성 정보
‘나의 유죄인간’은 극본 문수정 작가, 연출 박단희 감독이 맡았으며 기획은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은 피타팻 스튜디오가 담당한다.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 윤이준과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 강재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총 12부작으로 구성된다.
방송은 오는 10월 1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시작되며, 티빙에서도 스트리밍된다. tvN DRAMA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캐릭터 티저와 함께 티빙 스트리밍 링크가 안내됐고, 임시완·설인아 외에 김정현, 연우가 극에 힘을 보탠다.
여기에 배우 김인권이 형사기동대 특별수사팀 팀장 박봉 역으로 합류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시선에 따르면 박봉은 팀원들에게 친구처럼 다가가는 정 많은 상사로, 평소에는 허술하고 친근한 모습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인물로 설명된다. 김인권은 앞서 tvN ‘100일의 거짓말’에서 구국단 요원 한철룡 역 캐스팅을 알린 데 이어 ‘나의 유죄인간’ 팀장 역까지 연달아 맡으며 시대극과 현대극을 오가는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영화 ‘방법: 재차의’, ‘열혈형사’, ‘해운대’와 드라마 tvN ‘우주를 줄게’,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줄거리 속 핵심 설정, 잡는 자와 잡히는 자의 역전
작품의 출발점은 살인사건 현장에서 지목된 유력 용의자 윤이준이다. 특수부대 출신 형사 강재희는 그를 쫓기 위해 남자만 채용한다는 수행비서 모집에 지원해 신분을 숨기고 윤이준의 곁으로 잠입한다. 형사와 용의자로 만난 두 사람이 상무와 수행비서로 재회하며 각자의 비밀을 감춘 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하루하루를 함께하는 구조다.
캐릭터 티저에서 드러난 것처럼 강재희는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잠입했지만 정작 그를 구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인다. 잡아야 하는 쪽과 지켜야 하는 쪽이 뒤바뀌는 역전 관계가 극 전체를 관통하는 축으로 예고됐다.
강재희가 윤이준을 향해 “좋아하겠다”고 선언하는 대목은 수사 목적으로 접근했던 인물이 스스로 감정선에 발을 들이는 전개로 이어진다. 살인 용의자를 감시해야 하는 임무와 그를 지켜야 하는 실제 상황이 반복적으로 부딪히는 구조가 초반 설정에서부터 뚜렷하게 제시됐다.
웃음과 스릴을 오가는 전개, 시청자 반응
강재희가 윤이준의 본색을 폭로하는 장면과 서류를 날리며 인내심을 경고하는 윤이준의 모습은 코미디적 요소로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살인 용의자와 그를 쫓는 형사라는 설정은 스릴러의 긴장감을 함께 유지한다. 제작진 측은 캐릭터 티저를 통해 “완벽한 얼굴 뒤에 숨겨진 윤이준의 도도한 매력과 남다른 능력치를 지닌 강재희의 수행비서 활약을 동시에 예고”한다고 밝혔다.
두 캐릭터 티저는 상사와 수행비서로 얽힐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행기를 예고하며 관계성 자체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살인 용의자를 검거하려던 형사가 오히려 용의자를 지키는 처지에 놓이는 설정이 반복해서 강조된다.
다음 관전 포인트, 10월 19일 첫 방송
‘나의 유죄인간’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19일 저녁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이준과 강재희가 상사와 수행비서로 처음 얽히는 초반 전개가 그려질 것으로 예고됐다. 캐릭터 티저에서 암시된 두 사람의 폭로전과 신경전이 실제 회차에서 어떤 방식으로 펼쳐질지가 첫 방송의 관심사다.
작품은 총 12부작으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스릴러 라인과 상사·수행비서 사이에서 싹트는 로맨스 라인이 함께 전개될 예정이다. 방송 첫날 공개될 실제 에피소드와 이후 시청률 추이는 방송 이후 별도로 확인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캐릭터 티저 두 편은 각각 윤이준과 강재희의 이름을 제목에 내걸고 tvN DRAMA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 매체를 통해 순차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