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민주당경북도당 위원장, 구미 상공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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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지정에 로봇 연구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상공인들의 발 빠른 대응 주문
[구미=위키트리]이창형 기자=지난 9월 30일 정부에서 구미·포항을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이 2일 구미를 찾아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영천, 김천에 이어 세 번째로 가진 구미 현장 방문에는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이영규 구미시갑지역위원장, 김득환 구미시을지역위원장, 소속 시의원들을 비롯해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장, 김진년 구미산업단지경영자회장과 상공인들이 함께 했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구미와 포항은 높아지는 로봇 수요와 로봇 제조 경쟁력 등 우리의 강점인 전자 반도체 기술의 경쟁력을 살려 연구개발부터 핵심부품, 완제품 생산, 실증·상용화까지 이어지는 휴머노이드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변화된 시대에 맞게 지역 상공인들의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미 상공인들은 ‘김천~구미~신공항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국가 산업발전을 견인해 온 구미산단은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를 비롯해 이번에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그 위상이 더욱 강화됨에도 1905년 경부선 개통 이후 120년 가까이 신규 철도사업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신공항 건설로 새로운 산업·물류·공항 경제권 형성의 중대한 전환점을 맞은 만큼 신공항을 잇는 철도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년간 청년층 67만 명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고급 인재 유치와 양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향토기업 세제지원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 법인세 3% 인하, 근로소득세 50% 감면 등 지역 기업에 대한 세제를 차등 적용할 것”을 건의했다.
앞서, 정부는 9월 30일 구미시와 포항시를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구미·포항 로봇 특화단지에 2032년까지 총 5조 3,839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글로벌 생산량을 20%까지 달성한다는 계획이며 HD현대로보틱스, 에스엘, 뉴로메카 등 16개 선도기업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