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대전 창업도시-건국대 앵커 펀드 1호’ 결성
선호 출처로 추가
선호 출처로 추가하면 Google 주요 뉴스에 위키트리 기사가 더 자주 표시됩니다.
반도체·바이오·AI·로봇 등 딥테크 기업 집중 발굴
R&D·공공실증부터 후속투자·글로벌 진출까지 연계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의 유망 딥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검증부터 연구개발(R&D), 실증, 후속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투자펀드가 출범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건국대학교기술지주, 윈트리파트너스, 렛츠와 ‘대전 창업도시-건국대 앵커 펀드 1호’ 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이 공동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하고 상장기업 에어레인 등 법인·개인 출자자도 힘을 보탰다.
투자 대상은 대전을 비롯한 지역 창업생태계와 연계할 수 있는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AI·빅데이터, 우주항공 등 초격차 기술 분야 기업을 집중 발굴한다.
이번 펀드는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기업의 성장 과정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전혁신센터가 대덕특구 등을 기반으로 기술기업 발굴과 R&D·공공실증을 지원하고, 건국대기술지주와 민간 투자사들이 기술사업화와 후속 자금조달, 수도권 인프라 연계를 맡는다.
투자 이후에는 TIPS·LIPS 등 정책 R&D와 기술사업화, 경영관리,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해 발굴부터 투자금 회수(EXIT)까지 이어지는 ‘성장 설계형’ 투자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대희 센터 대표이사는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수도권의 기술사업화·투자 인프라를 연결했다”며 “발굴부터 EXIT까지 함께하는 성장 설계형 투자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