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재산 화제… 와이프 나이·비트코인 수익률까지 입이 떡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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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38개월 딸 레아에게 차트 보여주며 투자 교육
“돈 있으면 아이스크림 살 수 있어”…눈높이 설명에 웃음

방송인 기욤 패트리 재산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방송인 기욤 패트리. / 유튜브 'KBS 한국방송'
방송인 기욤 패트리. / 유튜브 'KBS 한국방송'

기욤 패트리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편으로 꾸려졌는데, 기욤 패트리는 38개월이 된 딸 레아를 위해 직접 투자 교육에 나섰다.

딸에게 차트 보여주며 시작한 투자 교육

이날 기욤 패트리는 레아를 무릎에 앉힌 채 화면 속 차트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돈을 벌려면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계속 올라가는 거 보이지? 투자를 잘하면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어"라며 차트를 가리켰다.

기욤 패트리가 딸 레아와 이야기 하고 있다. / 유튜브 'KBS 한국방송'
기욤 패트리가 딸 레아와 이야기 하고 있다. / 유튜브 'KBS 한국방송'

레아는 아빠의 설명을 듣고 "왜?"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기욤 패트리는 "돈이 있으면 아이스크림을 살 수 있다"며 딸이 좋아할 만한 예를 들었다. 또한 "투자를 잘하면 딸기와 블루베리 같은 맛있는 과일도 마음껏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레아는 "할 수 있어!"라고 크게 외쳤고,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기욤 패트리는 딸의 '슈돌' 출연료를 어디에 쓸지도 밝혔다. 그는 "투자는 일찍 시작할수록 좋은 것"이라며 "시장에 오래 머물러야 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출연료가 들어오면 그 돈으로 레아의 첫 주식이나 비트코인 혹은 금을 살 생각"이라고 말했다.

기욤 패트리, 비트코인 100만 원 아래일 때 샀다… 억만장자 설엔 선 그어

기욤 패트리가 투자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화제가 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현재 전업 투자자로 생활하고 있다. 앞서 그는 자산을 불린 방법으로 부동산과 주식 그리고 비트코인 같은 가상자산을 꼽았다.

기욤 패트리가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 유튜브 'KBS 한국방송'
기욤 패트리가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 유튜브 'KBS 한국방송'

특히 그는 비트코인 1개 가격이 100만 원에도 미치지 못하던 시기에 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최고 5400%에 이르는 수익률을 올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욤 패트리는 억만장자라는 표현에 선을 그었다. 그는 지난 8월 '슈돌'에 새 가족으로 합류하면서 재산 이야기를 직접 꺼냈다. 당시 그는 "여러 숫자들이 돌고 있다"며 "돈을 많이 벌어본 적도 없고, 완전한 부자가 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은퇴해도 편하게 살 수 있을 만큼은 있다"며 "투자만 잘하면 별장 정도는 얻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에서 딸 바보 아빠로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출신이다. 그는 1990년대 후반 한국에 진출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당시만 해도 외국인 프로게이머가 한국에 정착해 활동하는 일은 흔치 않았다. 그러나 그는 한국을 무대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한국 e스포츠 초창기를 대표하는 외국인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알렸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방송 활동을 시작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리고 지금은 전업 투자자로 지내고 있다.

한편, 기욤 패트리 와이프는 그보다 14세 어린 31세 한국인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딸 레아를 얻었고, 레아는 지난 8월 '슈돌'을 통해 처음 시청자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튜브 'KBS 한국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