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와이프 2세 성별 공개… 정말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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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슈퍼맨이 돌아왔다'서 와이프 임신 소식 알려
가수 김종민이 결혼 1년여 만에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종민은 시청자들 앞에서 아내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그리고 중국 여행 도중 임신을 확인한 순간과 태명, 태몽 이야기를 차례로 털어놨다. 방송 말미에는 2세의 성별까지 공개했다.
랄랄 질문에 "드디어 아빠가 됐다"… 1년 준비 끝에 찾아온 소식

이날 방송인 랄랄은 김종민에게 "대국민 발표를 할 것이 있다고 들었다"며 말을 꺼냈다. 그러자 김종민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시청자 여러분,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의 아내는 현재 임신 17주 차다. 그는 "드디어 착상이 됐다"며 임신 주수를 함께 밝혔다. 이어 "2세를 갖기 위해 1년 동안 준비했다"며 "그동안 술을 끊었고 식단 관리와 운동도 꾸준히 했다"고 덧붙였다.
만리장성 여행 중 '두 줄'… 태명은 베이징서 따온 '찡이'

김종민 부부가 임신 사실을 처음 알게 된 곳은 중국이었다. 부부는 지난 6월 중국 베이징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종민은 "당시 만리장성처럼 높은 곳을 돌아다니던 중 아내가 배가 아프다고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임신테스트기를 해봤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딱 나왔다"고 설명했다.
태명도 이 여행에서 나왔다. 김종민은 "베이징에서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그래서 '베이찡'에서 따와 '찡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이날 찡이의 성별도 공개됐다. 김종민은 "찡이는 아들이다. 저는 아들을 원했다"며 웃었다. 이어 "너무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김종민 부부는 내년 3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종민, 11세 연하 와이프와 결혼
김종민은 지난해 4월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아내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종민은 앞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와 유튜브를 통해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결혼 소식은 지난해 1월 KBS2 '1박 2일'에서 공식적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종민은 "바로 그날이 오늘이 될 줄 몰랐다"며 "저 김종민 장가갑니다"라고 말했다.

결혼식 사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았고, 2부 사회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함께 맡았다. 또한 김종민은 조세호에게 웨딩플래너를 소개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예식 장소도 조세호가 결혼식을 올린 곳과 같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2000년 혼성그룹 코요태에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7년부터 KBS2 '1박 2일'에 원년 멤버로 출연했다. 그는 2011년과 2023년 팀원들과 함께 K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