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난 건 맞다” 유승호 임세주 열애설 당일, 소속사가 꺼낸 뜻밖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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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주 소속사 “6년 교제는 사실, 최근 결별”
배우 유승호와 임세주의 6년 열애설이 알려진 날, 두 사람이 이미 결별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iMBC연예가 8일 단독 보도한 내용이다.

이날 임세주 소속사 무빙픽쳐스컴퍼니 관계자는 iMBC연예에 "임세주 배우와 얘기를 나눠본 결과"라며 "6년 동안 유승호 배우와 만남을 가진 건 맞으나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열애 보도가 나온 지 몇 시간 만에 나온 답변이었다.
같은 날 이데일리는 유승호와 임세주가 6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임세주 소속사가 결별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면서 두 사람의 연애는 이미 끝난 것으로 정리됐다.
결별 배경도 일부 전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달 전쯤부터 다툼이 늘었고 결국 헤어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이별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시작된 6년 인연
이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유승호와 임세주가 처음 만난 곳은 촬영 현장이다. 두 사람은 2020년 3월 방송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 함께 출연했다. 당시 유승호는 동백 역을 맡았고, 임세주는 이슬비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작품을 함께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리고 연기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열애 사실을 전하고 조용히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공개된 장소에서도 함께 시간을 보냈다. 최근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대에서 유승호의 반려견을 함께 산책시키고,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호가 결혼 조건으로 꼽은 '동물 사랑'
열애와 결별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자, 유승호가 과거에 밝힌 결혼관도 다시 화제가 됐다. 유승호는 약 2년 전 유튜브 채널 '영케이의 K생존기'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당시 가수 영케이는 유승호에게 미래에 결혼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유승호는 "당연히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놓진 않았다"며 "생각 정도만 하고 살아가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영케이가 유승호와 결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묻자, 유승호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난 동물 보호소를 할 거야' 이래도 나를 믿고 따라와 줄 수 있을 정도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아역 출신 유승호, 가수로 데뷔한 임세주
1993년생인 유승호는 아역 배우 출신이다. 유승호는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했고, 2002년 개봉한 영화 '집으로...'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무사 백동수', '아랑사또전',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군주 - 가면의 주인', '로봇이 아니야', '복수가 돌아왔다', '메모리스트' 등에 출연하며 베테랑 연기자로 자리 잡았다. 영화 '조선마술사'와 '봉이 김선달'에도 출연했고,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와 '킬링시저' 무대에도 올랐다.
임세주는 1991년생으로 유승호보다 두 살 많다. 임세주는 2011년 '해오라'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먼저 시작했다. 그 뒤 2014년부터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배우로 데뷔한 이후에는 영화 '장수상회', '왓칭'과 드라마 '별난가족', '캐리어를 끄는 여자', '우리 갑순이', '황금빛 내 인생', '하나뿐인 내편', '국민 여러분!', '좀비탐정', '살인자ㅇ난감', '라이딩 인생'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