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20회, 레스토랑에 들이닥친 불청객들…8년 만에 아들 찾아온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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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20회가 10일 토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김무진의 레스토랑에 한석중과 홍옥선이 잇따라 등장한다.

드라마 '사랑이 온다' 영상 화면 (영상=KBS Drama)
드라마 '사랑이 온다' 영상 화면 (영상=KBS Drama)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20회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 영상을 내놓았다. 20회는 10일 토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김무진(하석진 분)의 레스토랑에 한규림의 아버지 한석중(류승수 분)과 조흥식(배정남 분), 8년간 만나지 않았던 어머니 홍옥선(진경 분)까지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는 회차다.

KBS Drama — [20회 예고]우리가 어떻게 되는지 끝까지 한 번 가보자고 [사랑이 온다]

‘분명 어디서 본 적이 있는디…’ 선공개 영상 공개

KBS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은 ‘사랑이 온다’ 20회 선공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제목은 ‘분명 어디서 본 적이 있는디...’로, 사투리 말투를 살린 문구가 붙었다. 본방송에 앞서 일부 장면을 미리 보여주는 방식이다.

영상이 공개된 채널에는 하석진, 안희연, 박유나, 배정남의 이름이 해시태그로 함께 올라 있다.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는 KBS 2TV 드라마 코너에서 운영되며, 영문 제목은 ‘Love on the Menu’다.

김무진 레스토랑에 모인 손님들

20회의 주 무대는 김무진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조흥식과 함께 가게를 찾은 한석중은 자리에 앉자마자 김무진의 건강 상태부터 묻는다. 질문은 숨겨둔 아이가 있는지로까지 이어진다.

연애 상대의 아버지가 던지는 질문치고는 엉뚱한 내용이지만, 김무진은 당황하면서도 하나하나 진지하게 답한다. 한규림의 아버지라는 사실 때문에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태도다. 제작진은 철부지 아버지 한석중의 짓궂은 질문과 이에 성실하게 응하는 김무진의 조합이 극에 유쾌한 재미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배정남이 연기하는 조흥식은 한석중과 동행해 같은 자리에 앉는다. 레스토랑에는 긴장감과 웃음이 함께 흐른다.

드라마 '사랑이 온다' 공식 스틸 (사진=KBS)
드라마 '사랑이 온다' 공식 스틸 (사진=KBS)

한규오와 마주 앉는 김무진

20회에는 한규오(배윤규 분)와 김무진이 마주 앉는 장면도 담긴다. 앞선 방송에서 사기를 당한 한규오는 김무진에게 진실을 전해 들었고, 그의 집에서 위로를 받았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 누나 한규림과 포옹을 나눴다.

선공개된 스틸컷 속 한규오는 멍과 상처가 모두 나아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다. 김무진은 따뜻한 미소와 함께 격려를 건네고, 한규오는 그동안 받은 도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제작진은 김무진이 한규민에 이어 한규오까지 든든한 지원군으로 얻게 됐다고 전했다. 김무진은 한규림에게 거절당하더라도 계속 고백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드라마 '사랑이 온다' 공식 스틸 (사진=KBS)
드라마 '사랑이 온다' 공식 스틸 (사진=KBS)

8년 만에 아들 찾아오는 홍옥선

홍옥선은 8년 동안 만나지 않았던 아들 김무진을 찾아온다. 진경이 연기하는 홍옥선은 스틸컷에서 차 안에 앉아 있고, 눈빛에는 서늘함과 복잡한 감정이 함께 서려 있다.

김무진의 레스토랑에는 한규림의 가족과 김무진의 가족이 같은 회차에서 차례로 얽힌다. 한석중이 질문을 쏟아내는 장면과 홍옥선이 등장하는 장면이 20회 안에서 이어진다.

드라마 '사랑이 온다' 공식 스틸 (사진=KBS)
드라마 '사랑이 온다' 공식 스틸 (사진=KBS)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의 현재 지점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를 표방한다. 하석진, 안희연, 박유나, 배정남이 주요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작품은 KBS 2TV 주말드라마로 편성돼 토요일 저녁 8시에 시청자를 만난다. 20회는 10일 방송되며, 선공개 영상은 KBS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