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청결로 승부수 띄운 목포시, 관광수용태세 확립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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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업계 종사자 200여 명 모여 결의대회 개최… 바가지요금 근절 및 미소 띤 서비스 실천 다짐

바가지요금 없는 합리적인 물가와 기분 좋은 친절 서비스를 무기로, 한 번 방문한 관광객이 반드시 다시 목포를 찾도록 만들겠다는 지역 사회의 강력한 실천 의지가 한데 모였다.
◆ 목포 관광의 질 높인다… 민관 합동 결의대회 성료
목포시(시장 강성휘)는 지난 7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사)목포시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지역 관광 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2026 관광수용태세 확립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결의대회는 단순히 구호에 그치는 행사가 아니라, 실제로 관광객들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하는 관광업계 종사자들과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스스로 조성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된 뜻깊은 민관 협력의 장이었다. 시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목포 관광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서비스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 합창단 선율 속 빛난 '친절·청결·안전' 3대 핵심 가치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목포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축하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아름다운 선율이 대강당을 가득 채운 후, 본 행사에서는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남녀 종사자 2인이 단상에 올라 비장한 목소리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목포 관광의 미래가 현장 종사자들의 작은 미소와 배려에 달려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언제나 관광객을 가족처럼 친절하게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참여한 ‘결의 다짐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행사장 내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 바가지요금 아웃·위생 만점… 실천 다짐 퍼포먼스 눈길
결의대회의 핵심은 무엇보다 실질적인 행동 지침의 공유와 실천 약속에 있었다. 200여 명의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관광객을 미소로 맞이하는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바가지요금을 근절하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 유지 및 철저한 위생 관리 ▲교통안전 준수와 선진 시민 질서 확립 등 3대 핵심 과제를 현장에서 적극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퍼포먼스 직후 마련된 '관광수용태세 개선 전문가 초청 강연'에서는 실제 관광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비스 마인드와 컴플레인 대처법, 그리고 수용 태세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들이 아낌없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 2천만 관광객 시대 향한 현장 밀착형 수용 태세 개선 전력
목포시는 이번 결의대회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이를 든든한 발판 삼아 관내 관광업계 및 유관 단체들과의 상시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끈끈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실제 관광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수용 태세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궁극적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목포'를 완성하겠다는 목표다.
목포시 관광부서 관계자는 “우리 목포가 스쳐 지나가는 경유지가 아닌, 관광객이 감동을 느끼고 훗날 꼭 다시 찾고 싶은 진정한 체류형 관광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땀 흘리는 종사자분들의 친절과 청결, 그리고 안전 관리가 그 무엇보다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관광업계와 격의 없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적극 협력하여,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완벽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흔들림 없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