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라면축제 기간(11월) 전국 7개 노선 '카카오 T 셔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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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잠실역·사당역 등 수도권 3개 노선, 대구·부산·대전·광주 등 4개 노선 운영
타지역 방문객 위한 축제장 왕복 셔틀 제공…노선별 이용 수요에 따라 실제 운행 여부 결정
왕복 기준, 서울 5만9천원·부산 4만5천원·대구 2만5천원…이용객이 부담

[구미=위키트리]전병수.이창형 기자=경북 구미시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6 구미라면축제'의 방문객 편의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연계한 ‘카카오 T 셔틀 서비스’를 운영한다.
12일 구미시에 따르면 셔틀은 서울역·잠실역·사당역 등 수도권 3개 노선과 대구·부산·대전·광주 등 비수도권 4개 노선, 총 7개 노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왕복 기준 서울 출발 5만 9천 원, 대구 출발 2만 5천 원, 부산 출발 4만 5천 원이며, 이용자가 부담한다. 다만, 실제 운행 여부는 노선별 이용 수요에 따라 결정된다.
구미시는 이번 셔틀 서비스를 통해 수도권과 주요 광역도시의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축제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6 구미라면축제'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역의 특색을 담은 이색 라면 메뉴와 다양한 체험·먹거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는 지난해 라면축제에 35만명이 몰린 것에 착안해 올해는 두배 늘어난 100만명을 모으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잠시 왔다 가는 축제였다면 올해는 머물다 가는 축제로 승화시키겠다는 것이다.
단순히 축제의 관람객 숫자를 늘리는 데서 벗어나 축제와 관광지, 골목상권을 연결해 축제를 즐기면서 구미의 여러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구미 라면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지난 2023년 8만명에서 2024년 17만명, 지난해 35만명으로 매년 두 배 가까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