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 명가 파카, 5년 만의 신규 라인 '메리디안' 출시…다채로운 컬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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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파카(PARKER)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신규 컬렉션 '메리디안(Meridian)'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137년 전통의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파카(PARKER)가 신규 컬렉션 '메리디안(Meridian)'을 선보였다. 일본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판매가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도 공식 출시됐다.
파카는 1889년 미국에서 설립된 만년필 브랜드로, '럭키 커브' 잉크 컨트롤 시스템 발명을 시작으로 '듀오폴드', '파카 51', '조터' 등 상징적인 모델을 잇달아 내놓으며 필기구 업계에서 오랜 명성을 유지해 오고 있다. 메리디안은 파카가 약 5년 만에 내놓는 신규 컬렉션으로, 해외 매체에서도 주목한 바 있다.
파카에 따르면 메리디안 컬렉션은 '새로운 생각의 흐름과 방향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브랜드의 상징인 화살 모양 클립과 캡 상단 로고 장식 등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캡과 배럴이 단차 없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형태를 적용해 일체감 있는 실루엣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블랙·블루·크롬 등 클래식 라인부터 레드·라일락·퍼플·그레이프 등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일부 모델에는 파카 최초로 '레인보우 트림'을 적용했는데, 빛의 각도에 따라 블루·그린·핑크·골드 빛이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은 만년필과 볼펜 두 종류로 출시된다. 만년필에는 장식부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스테인리스 스틸 펜촉이 적용됐고, 볼펜은 라운드 바디와 트위스트 메커니즘을 채택해 실용성을 높였다.
파카 관계자는 "메리디안 컬렉션은 파카의 역사 깊은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감각과 현대적인 미학을 더해 선보이는 컬렉션"이라며 "다채로운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스타일과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