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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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동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 이후 15회째 수상

하나은행이 글로벌 프라이빗뱅킹(PB) 시상식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지난 8일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PBI가 주최한 '제36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for Innovation)'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부문을 수상한 이지혜 Gold PB팀장(사진 왼쪽)과 한영숙 Gold PB부장(사진 오른쪽)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지난 8일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PBI가 주최한 '제36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for Innovation)'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부문을 수상한 이지혜 Gold PB팀장(사진 왼쪽)과 한영숙 Gold PB부장(사진 오른쪽)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가 연 '제36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하나은행이 이 시상식 은행 부문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통산 15회째다. 하나은행은 2012년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동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을 받은 뒤 꾸준히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려 왔다. 이번 수상으로 자산관리 전문성을 갖춘 PB 인력의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서 다시 확인했다.

PBI 측은 하나은행이 '손님 중심의 특화 솔루션' '초고액자산가를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손님 니즈에 맞춘 혁신 상품과 맞춤형 서비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개인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는 프라이빗 뱅커 가운데 최우수 인물을 뽑는 '아시아 최우수 프라이빗 뱅커'상은 7년 연속 하나은행이 차지했다. 차세대 유망 프라이빗 뱅커에게 주어지는 'Rising Star in Private Banking' 상도 통산 5회째 받으며 인재 경쟁력을 보여줬다.

PBI는 글로벌 프라이빗뱅킹과 자산관리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다. PBI가 1987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는 'Global Wealth Awards'는 글로벌 프라이빗뱅킹 시상식 가운데 역사가 가장 오래된 행사로, 업계 안팎에서 권위를 인정받는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손님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자산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손님의 평생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이달 들어 다른 분야에서도 대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26 베스트 서브커스터디언'에 선정됐다. 안정적인 결제·보관 인프라와 리스크 관리 역량, 차별화된 고객 대응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이를 계기로 외국인 투자자가 원화 자산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커스터디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