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30대 추정 여성 숨진 채 발견…점퍼 착용한 평상복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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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

제주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수색 중인 경찰.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뉴스1
수색 중인 경찰.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뉴스1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제주시 도두이동 사구포구 옆 등대 안쪽 바위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여성은 점퍼를 착용한 평상복 차림이었으며, 시신은 부패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해경은 해당 여성이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신원 확인과 함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해안가에서는 익사 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파제나 포구, 갯바위 등은 바닥이 미끄럽고 파도가 갑자기 들이칠 수 있어 가장자리 접근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야간이나 음주 후에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바다 주변을 이동할 때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낚시나 해양활동 시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혼자보다는 일행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 좋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직접 구조를 시도하기보다 119나 해경에 신고하고, 주변의 구명환이나 긴 막대 등 구조 장비를 활용하는 것이 2차 사고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