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오 함평군수 민선 9기 100일, 100인의 군민과 미래를 스케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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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홀 미팅'서 격의 없는 소통… 5대 핵심 분야 난상토론으로 현장 밀착 행정 시동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지역의 주권자인 군민들을 직접 초청해 머리를 맞대고 함평의 더 나은 내일을 논의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14일 오후 함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남오 군수의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새롭게 100일, 이롭게 100인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함평군
함평군은 14일 오후 함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남오 군수의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새롭게 100일, 이롭게 100인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함평군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여 시정 운영의 나침반으로 삼겠다는 이남오 함평군수의 강력한 소통 의지가 돋보인 자리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 '이롭게 100인', 각계각층 군민 참여로 소통의 질 높여

함평군은 14일 오후 함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남오 군수의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새롭게 100일, 이롭게 100인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지난 100일 동안 민선 9기가 쉼 없이 달려온 주요 군정 성과와 발자취를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보고하고, 향후 4년간 함평을 이끌어갈 청사진을 공유하며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전에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 모집과 각 읍면의 다양한 직군 추천을 통해 10대 청소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망라하여 선정된 군민 대표 100명이 자리를 빛냈다.
함평군은 14일 오후 함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남오 군수의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새롭게 100일, 이롭게 100인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함평군
함평군은 14일 오후 함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남오 군수의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새롭게 100일, 이롭게 100인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함평군

여기에 이남오 군수를 필두로 군청의 주요 핵심 간부진인 실과소장, 일선 행정을 책임지는 읍면장, 그리고 언론인 등 총 2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함평의 밝은 미래를 향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여실히 증명했다.

◆ 성과 영상 시청 후 곧바로 이어진 '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

본격적인 행사는 역동적인 민선 9기의 출발과 초기 100일간의 굵직한 군정 성과들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오프닝 영상 시청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단상에 오른 이남오 군수는 100일간의 소회를 담백하게 밝히며 군민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이자 핵심 프로그램인 자유토론 시간은 사전 각본 없이 철저하게 '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라는 직문직답 형식으로 진행되어 긴장감과 열기를 더했다. 딱딱한 행정 용어 대신 군민들의 일상적인 언어로 질문이 던져졌고, 군수는 행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진솔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답변을 이어가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함평군은 14일 오후 함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남오 군수의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새롭게 100일, 이롭게 100인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함평군
함평군은 14일 오후 함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이남오 군수의 취임 100일을 기념하는 ‘새롭게 100일, 이롭게 100인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함평군

◆ 경제부터 복지까지, 5대 핵심 분야 족집게 난상토론

원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함평군은 전체 의제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유망 기업 유치 ▲함평의 뿌리인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주를 위한 교육 인프라 개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및 보건의료 체계 구축 ▲지역의 매력을 뽐낼 체육·관광 육성 및 친환경 에너지·기타 현안 등 5대 핵심 분야로 세분화했다.

진행자가 현장에서 무작위로 추첨한 분야에 대해 군민들이 날카로운 질문과 톡톡 튀는 정책 제안을 쏟아내면, 이남오 군수가 즉석에서 실현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상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었다. 때로는 따끔한 질책이, 때로는 격려의 박수가 쏟아지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은 열띤 난상토론의 장을 방불케 했다.

◆ 이남오 군수 "모든 변화의 시작은 군민의 일상에서"

이날 타운홀 미팅을 통해 수렴된 100인 군민들의 생생하고도 소중한 의견들은 결코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함평군은 토론 현장에서 제시된 크고 작은 민원과 정책 제안들을 소관 부서별로 즉시 이관하여 꼼꼼하게 타당성을 검토한 뒤, 실제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등 속도감 있는 후속 조치를 이어갈 확고한 방침을 세웠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남오 함평군수는 "군수의 시선이 닿지 않는 현장 곳곳의 목소리를 들려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평의 진정한 변화와 발전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군민들의 평범한 일상생활이 나아지는 것에서부터 작게 시작되어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고 역설했다. 이어 "앞으로도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며, '함평을 새롭게, 군민을 이롭게'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하는 현장 밀착형 군정을 역동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굳은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