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메이킹 공개…수혈하고 등짝 맞은 수정이, 참관실은 웃음 가득이었다

Google 검색에서
선호 출처로 추가

선호 출처로 추가하면 Google 주요 뉴스에 위키트리 기사가 더 자주 표시됩니다.

‘닥터X’ 메이킹 영상에 수혈 후 등짝 맞은 수정과 참관실 비하인드가 담겼다.
4회 18.5%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20% 돌파를 눈앞에 뒀다.

드라마 '닥터X' 공식 스틸 (사진=SBS)
드라마 '닥터X' 공식 스틸 (사진=SBS)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촬영 현장 뒷이야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SBS 캐치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수혈을 하고 등짝을 맞아 ‘뿌엥’이 된 수정의 모습과 참관실에서 벌어진 우당탕탕 비하인드가 담겼다. 극 중에서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김지원 분)이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가운데, 카메라 뒤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했다는 설명이다. 작품은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18.5%(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수혈하고 등짝 맞은 수정, 참관실 비하인드

SBS 캐치가 공개한 메이킹 영상의 제목은 ‘수혈하고 등짝 맞아서 뿌엥된 수정이부터 우당탕탕 참관실 비하인드까지’다. 영상 설명에 따르면 헌혈을 매일 하고 싶다는 수정에게 희숙이 등짝스매싱을 날리는 장면이 담겼다. 수혈 장면을 촬영하던 중 벌어진 상황으로, 등짝을 맞은 수정이 ‘뿌엥’ 하는 표정을 짓는 모습이 영상의 첫 번째 포인트다.

요구르트가 너무 많이 흘러 ‘뿌엥엥’이 된 수정의 모습도 함께 소개된다. 소품으로 쓰인 요구르트가 예상보다 많이 흘러내리며 수정이 당황하는 과정이 영상에 담겼다. 제작진은 영상 설명에서 이 장면을 포함해 참관실에서 벌어진 일들이 사실은 웃음으로 가득했던 순간이라고 소개했다.

참관실은 수술 장면에서 의료진의 집도를 지켜보는 공간이다. 본편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수술 장면이 이어지지만, 메이킹 영상은 같은 공간에서 이뤄진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영상은 SBS 캐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드라마 '닥터X' 공식 스틸 (사진=SBS)
드라마 '닥터X' 공식 스틸 (사진=SBS)

계수정은 어떤 인물인가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김지원이 주인공 계수정 역을 맡아 ‘메디컬 다크히어로’로 변신했다. 병원을 배경으로 거대 권력과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가 중심이다.

SBS는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에 이어 통쾌한 복수극 계열의 작품으로 ‘닥터X’를 선보였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첫 방송은 지난 9일이었다. 메이킹 영상 말미에도 ‘하지 않습니다. 실패도, 타협도!’라는 작품의 문구가 그대로 담겼다.

드라마 '닥터X' 공식 스틸 (사진=SBS)
드라마 '닥터X' 공식 스틸 (사진=SBS)

첫 방송 11.4%에서 4회 18.5%까지

시청률은 회차마다 오르고 있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으로 1회는 11.4%를 기록해 2026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가운데 첫 방송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회는 14.9%, 3회는 15.1%였고, 지난 17일 방송된 4회는 18.5%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SBS에 따르면 4회 수도권 시청률은 18.4%이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20.8%까지 치솟았다. 4회 시청률은 첫 방송보다 7.1%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국 시청률 20%까지는 1.5%포인트를 남겨두고 있으며, 4회까지 방송 당일 지상파·종편·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채널 시청률 1위도 이어졌다.

2049 시청률도 4회 기준 평균 5.9%, 순간 최고 6.56%(닐슨코리아)를 나타냈다. 지난 17일 토요일에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2049 시청률 1위다. 앞서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한 ‘김부장’과 4회 시청률의 격차는 4.6%포인트다.

드라마 '닥터X'의 한 장면 (사진=SBS)
드라마 '닥터X'의 한 장면 (사진=SBS)

2주 연속 화제성 1위, 김지원도 정상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0월 3주차(10월 12일~10월 18일)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닥터X’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고,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주연 김지원은 같은 기간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같은 순위에서 특별출연한 장승조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승조는 지난 17일 방송된 4회에서 친절한 미소 뒤에 추악한 모습을 숨겨온 ‘미친 의사’ 나대일로 분해 시청자의 분노를 자아냈다.

드라마 '닥터X'의 한 장면 (사진=SBS)
드라마 '닥터X'의 한 장면 (사진=SBS)

넷플릭스 한국 1위, 18개국 정상

글로벌 성적도 이어지고 있다.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의 10월 19일 기준 자료에 따르면 ‘닥터X’는 넷플릭스 한국 TOP 10 TV 쇼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61개국 TOP 10에 진입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1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TOP 10 TV 쇼 부문 순위는 4위다.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S의 홍성창 대표는 “스튜디오S가 그동안 다져온 SBS표 ‘사이다’ 장르의 문법을 새로운 무대로 확장해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 배우들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의 행보에 기대와 응원을 부탁했다.

5회는 23일 오후 9시 50분

‘닥터X’ 5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4회까지 이어진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이 5회에서도 계속될지, 전국 시청률 20% 고지를 넘을지가 관건이다. 메이킹 영상이 공개된 SBS 캐치 채널에서는 본편 비하인드 영상이 이어서 올라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