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안녕’ 오의식, 강훈 형 됐다…아버지 정비소 돕는 장남 강현구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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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식이 ‘뜨거운 안녕’에서 강훈의 형 강현구 역을 맡는다.
tvN 수목드라마는 11월 11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드라마 '뜨거운 안녕' 공식 스틸 (사진=tvN)
드라마 '뜨거운 안녕' 공식 스틸 (사진=tvN)

배우 오의식이 tvN 새 수목드라마 ‘뜨거운 안녕’에 합류한다. 극 중 무명 개그맨 강태구 역을 맡은 강훈의 형 강현구로 분해 시청자를 만난다. 드라마는 오는 11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tvN DRAMA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무명 개그맨 삼인방이 꿈을 좇으며 ‘정체불명 수상녀’를 만나 저마다의 내일을 찾아가는 성장기가 담겼다. 드라마는 11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며 티빙에서 스트리밍된다.

tvN DRAMA — 남들은 다 아니라 해도, 좋아해서 포기할 수 없다면! 끝까지 해보자 청춘! ‍ EP.0

강훈의 친형 강현구 역으로 출연 확정

오의식이 맡은 강현구는 강태구(강훈 분)의 친형이다. 소속 측과 제작진이 전한 인물 설명에 따르면 강현구는 따뜻함과 단단함을 함께 지닌 외유내강형 인물로, 극에서 동생 태구와 한 가족으로 얽힌다. 오의식은 강훈과 형제 호흡을 맞춘다.

강현구에는 오의식 특유의 생활감 있는 연기가 더해진다. 오의식은 작품 속에서 자신의 아픔은 담담히 품은 채 가족의 곁을 지키는 인물을 통해 또 다른 결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캐스팅 소식은 이달 공개됐다. 오의식은 이 작품에서 인물의 성격을 과장 없이 풀어낼 예정이다.

드라마 '뜨거운 안녕' 티저 화면 (영상=tvN DRAMA)
드라마 '뜨거운 안녕' 티저 화면 (영상=tvN DRAMA)

사고 이후 정비소 일 돕는 든든한 장남

강현구는 어린 시절 갑작스러운 사고로 삶의 큰 변화를 겪은 인물이다. 이후 아버지의 정비소 일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다.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단단함이 강현구의 가장 큰 특징으로 소개된다.

강현구는 자신의 상처를 앞세우기보다 가족을 먼저 살피는 성격이다. 아버지에게는 의젓한 아들이고, 동생 태구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다. 자신의 결핍을 드러내기보다 부친과 동생을 먼저 챙기며 일상을 묵묵히 버텨내는 장남의 면모가 그려진다.

드라마 '뜨거운 안녕' 티저 화면 (영상=tvN DRAMA)
드라마 '뜨거운 안녕' 티저 화면 (영상=tvN DRAMA)

무명 개그맨 삼인방과 정체불명 수상녀의 성장기

‘뜨거운 안녕’은 꿈을 향해 질주하던 ‘무명 개그맨 삼인방’이 ‘정체불명 수상녀’를 만나 저마다의 내일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작품은 뜨겁고도 아름다운 실패 청산 성장기를 표방한다. 오랜 시간 붙잡아온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들이 새로운 선택을 해나가는 과정이 중심에 놓인다.

연출은 정지현·허석원 감독이, 극본은 안아름 작가가 맡는다. 안아름 작가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집필했고, 정지현 PD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당이 있는 집’ ‘나의 해리에게’를 연출했다. tvN 드라마 채널이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남들은 다 아니라 해도, 좋아해서 포기할 수 없다면! 끝까지 해보자 청춘!’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동생 태구가 개그맨의 길을 걷는 만큼 형 현구는 그 곁에서 가족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한다.

드라마 '뜨거운 안녕'의 한 장면 (사진=tvN)
드라마 '뜨거운 안녕'의 한 장면 (사진=tvN)

강훈·조현철·김정진·이이담 등 출연진

출연진에는 오의식 외에 강훈, 조현철, 김정진, 이이담이 이름을 올렸다. 티저 영상 게시물에는 이들 네 명과 함께 문희, 윤가이의 이름도 해시태그로 표기됐다.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서환도 출연진에 포함돼 있다. 강훈은 무명 개그맨 강태구 역으로 극을 이끈다.

작품은 tvN에서 방송되는 동시에 티빙에서도 스트리밍된다. 티저 영상은 ‘EP.0’이라는 이름으로 tvN 드라마 공식 채널에 공개됐다. 첫 방송 이후 회차 구성과 편성 세부 내용은 방송에 맞춰 순차적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영화·드라마·뮤지컬 오가는 2026년 행보

오의식은 올해 다양한 매체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직사각형, 삼각형’에서는 둘째 사위 동철 역으로 생활 밀착형 연기를 선보였다. 4월 방영된 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는 박대근 기자 역으로 특별 출연해 능청스러우면서도 얄미운 인물을 그렸다.

현재는 뮤지컬 ‘렛미플라이’ 무대에도 오르고 있다. 1969년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인 남원 역을 맡아 유쾌한 말맛과 가창으로 장면의 템포를 끌어올린다. 인물의 지난 삶을 돌아보는 장면에서는 감정을 세밀하게 쌓아 올리는 연기를 보여준다. 작품은 1969년에서 2020년으로 시간을 건너뛴 남원이 자신의 과거와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다. 오의식은 2020년 트라이아웃과 2022년 초연을 거쳐 2026년 시즌에도 같은 배역을 맡았다. 공연은 내년 1월 3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이어진다.

오의식은 앞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하이바이, 마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여신강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박정우 역을, MBC ‘빅마우스’에서는 변호사 김순태 역을 맡았다. 뮤지컬 ‘아가사’, ‘로기수’와 연극 ‘유도소년’, ‘렁스’ 등 무대 경력도 갖췄다. 무대와 스크린에 이어 ‘뜨거운 안녕’으로 수목 밤 시간대 안방극장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