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정소식]포항시·일본 치바시, 교류의향서 체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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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사랑상품권 11월2일 10% 할인 판매
포항 샤인머스캣 대만 수출길…올해 첫 10톤 상차

◆포항시·일본 치바시, 교류의향서 체결
박용선 포항시장은 22일 일본 치바시를 방문해 카미야 슌이치 치바시장과 만나 양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교류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교류의향서는 경제·산업, 관광, 문화,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양측은 각 도시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발굴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체육과 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단체와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혀 양 도시 시민 간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이를 실질적인 교류사업으로 이어지도록 협력한다.
포항시와 협정을 맺은 치바시는 일본 치바현의 현청 소재지로, 도쿄만 연안에 위치한 인구 약 100만 명의 도시다. 우수한 산업·물류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국제 전시·컨벤션 시설인 ‘마쿠하리 멧세’가 위치해 국제회의와 전시 분야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치바시가 한국 지자체와 우호 교류의 물꼬를 튼 것은 포항시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이번 협정은 양 도시 간 상생발전은 물론, 향후 한일 지자체 교류의 새로운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이번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의 강점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내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개관에 맞춰 마쿠하리 멧세를 보유한 치바시와의 국제회의·전시(MICE) 분야 교류 가능성도 함께 모색한다.
한편 교류의향서 체결식을 마친 박용선 시장은 치바경북도민회(회장 정동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현지 경북 출신 도민들을 격려하고, 포항시와 치바시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민간 차원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11월 2일 올해 마지막 포항사랑상품권(카드·모바일) 344억 원을 10% 할인 판매한다.
포항사랑카드 충전은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모바일 앱 ‘iM샵’을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 앱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iM뱅크,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시간에 직접 방문해 충전할 수 있다.
시는 11월 포항사랑상품권 할인판매 규모를 10월보다 154억 원을 확대했으며, 이로써 이번 발행액을 포함한 올해 총 발행 규모는 3,064억 원에 이른다.
할인율은 10%이며, 개인 월 구매 한도는 40만 원, 보유 한도는 50만 원이다. 이번 판매에는 지류형 상품권은 발행하지 않는다.
특히 시는 11월 중 열리는 포항 해병대문화축제와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최근 시민 이용과 호응이 크게 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5% 추가 캐시백 지원을 연말까지 이어간다.

◆포항 샤인머스캣 대만 수출길…올해 첫 10톤 상차
포항시는 22일 북구 흥해읍 소재 흥해농협 수출 선과장에서 김정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홍렬 흥해농협 상임이사, 수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의 고품질 신선농산물인 ‘포항 샤인머스캣’의 올해 첫 컨테이너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대만 수출길에 오른 샤인머스캣은 약 10톤 규모로, 철저한 선별 과정을 거쳐 우수한 품질을 확보한 상품이다. 해당 물량은 대만 현지 대형마트와 유통매장에 공급돼 포항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