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다운 의원, 충청권 초광역 협력에 재정 뒷받침 촉구

Google 검색에서
선호 출처로 추가

선호 출처로 추가하면 Google 주요 뉴스에 위키트리 기사가 더 자주 표시됩니다.

지방교부세 법제화·특별교부세 확보 주문
연합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착수

충청광역연합의회 서다운 의원이 22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합정책질문을 통해 충청 메가시티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자치권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서다운 의원이 22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합정책질문을 통해 충청 메가시티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와 자치권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충청광역연합이 선언적 협력을 넘어 실질적인 메가시티로 자리 잡으려면 안정적인 재정 기반과 자치권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청광역연합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은 22일 제1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연합정책질문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지난 2년을 점검하며 구체적인 정책 실행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2027년은 560만 충청권 주민이 메가시티 통합 효과를 일상에서 체감해야 할 분기점”이라며 초광역 교통망 구축과 첨단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실행계획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지방교부세 교부 대상에 특별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는 법제화와 특별교부세 확보, 초광역특별계정을 활용한 사업 발굴 등 재정 확보 방안을 집중 질의했다.

중앙정부 권한 이양과 함께 충청권 4개 시·도의 협력사무 확대도 주문했다. 금강유역환경청 기능의 단계적 이관과 공동 재난대응체계, 광역 의료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서 의원은 “충청광역연합이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모델이 되려면 재정적 기초와 실행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정례회를 열고 출범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진행한다.

이달 2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감사를 실시한 뒤 다음 달 10일 본회의에서 감사 결과와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