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트필, 차이콥스키의 서정과 쇼스타코비치의 격동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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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1회 정기연주회
정치용 상임지휘자 지휘와 첼리스트 임희영 협연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달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정당 아트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 '시대의 교향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치용의 지휘 아래 차이콥스키와 쇼스타코비치의 대표 작품을 통해 러시아 음악의 서정성과 시대적 울림을 전한다.
첫 무대는 화려한 금관악기와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 국제무대에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임희영이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협연하면서 섬세한 첼로 선율을 들려준다.
공연의 마지막은 쇼스타코비치츼 '교향곡 제5번'이 장식한다. 1937년 소련의 정치·사회적 격변 속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웅장한 선율에 담긴 긴장감과 복합적인 감정을 풀어낸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비상임예술단(042-270-8322)에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