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당,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정용선 위원장 "지지 기반 확대하려면 현장서 뛰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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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전 경희대 교수 초청 ‘AI 시대, 정치의 변화와 미래' 특강 열려
17개 상설·특별위원회 등 주요 당직자 임명…농지법 등 도민 현안 현장 목소리 청취 방침

정용선 도당위원장 사진 / 국민의힘 충남도당
정용선 도당위원장 사진 / 국민의힘 충남도당

[충남=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정용선)이 26일 충남도당 당사 대회의실에서 ‘2026 충남도당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조직 정비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선 충남도당위원장과 당협위원장, 상설·특별위원회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특강과 2부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가 ‘AI 시대, 정치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도당은 이번 특강이 AI 기술 발전이 정치와 사회에 가져올 변화를 살펴보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정치가 맞닥뜨릴 과제와 대응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도당에 따르면 이 교수는 한국AI서비스학회 회장이며, 미국 MIT 초빙교수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회장을 지냈고 미국 인공지능학회로부터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을 네 차례 받았다.

2부에서는 충남도당 산하 17개 상설·특별위원회 등 주요 당직자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정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새로 임명된 당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고, 직책에 걸맞은 책임감과 실질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당 안팎의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실책에 따른 반사이익만으로는 당 지지율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지지 기반을 넓히려면 결국 현장에서 직접 뛰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임명장 수여식 사진 / 국민의힘 충남도당
임명장 수여식 사진 / 국민의힘 충남도당

도당은 이번 수여식을 계기로 조직 운영을 정비하고, 주요 당직자를 중심으로 현장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농지법 등 충남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도민 입장에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