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증명서’ 박솔라, 소송 꺼내자 엄효섭 기가 찼다…최수린 앞 동거 선언까지

Google 검색에서
선호 출처로 추가

선호 출처로 추가하면 Google 주요 뉴스에 위키트리 기사가 더 자주 표시됩니다.

‘가족관계증명서’ 27일 방송에서 도도희가 소송을 꺼내자 임중빈이 기가 찬다.
김선경은 도도희 편에 서고 나세리는 눈물로 딸의 연애를 반대한다.

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포스터와 박솔라 (사진=MBC·뉴스1)
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포스터와 박솔라 (사진=MBC·뉴스1)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서 도도희(박솔라 분)가 임중빈(엄효섭 분)과 김선경(최수린 분) 앞에서 소송 이야기를 꺼내 분위기를 뒤집는다. 27일 방송분을 담은 MBC 드라마 공식 클립은 ‘소송?’이라는 도도희의 말에 기가 차는 임중빈의 반응을 전면에 내세운다. 같은 날 방송에서 도도희는 시댁에 들어와 살겠다는 뜻까지 밝힌다.

MBC 드라마 공식 클립에는 도도희(박솔라 분)의 '소송?'이라는 말에 기가 차는 임중빈(엄효섭 분)의 반응이 담겼다.

MBCdrama — "소송?" 박솔라 말에 기가 차는 엄효섭, MBC 261027 방송

박솔라 ‘소송’ 언급에 기가 찬 엄효섭

27일 방송에서 도도희는 나지니(박세영 분)에게 물세례를 당한 뒤 김선경과 임중빈을 찾아가 억울함을 호소한다. 김선경은 도도희의 모습을 보고 “화장실에 있는데 나지니가 위에서 물을 부어? 나지니 아주 깡패다”라며 분노한다.

도도희는 임지후(성이언 분)와 나지니가 혼인신고가 허위라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기억이 돌아왔다며 이전에 한 말을 뒤집고 있다는 하소연도 이어간다. 임지후가 자신에게 헤어지자고 한다며 “저는 장난감이냐”고 토로하는 대목에서 임중빈은 말문이 막힌 듯한 표정을 짓는다.

혼인신고 당시 상황과 김선경의 편들기

임중빈이 혼인신고 당시 상황을 묻자 도도희는 임지후가 주민등록증과 도장을 건네줬다고 답한다. 도도희가 그 과정을 설명하는 동안 임중빈은 사실관계를 되짚는 모습을 보인다.

김선경은 아들이 무조건 도도희와 결혼할 것이라며 도도희의 편에 선다. 그러자 도도희는 “그럼 저 여기 들어와 살겠다”고 말한다. 변호사가 부모님께 인정받는 며느리라는 점을 확실히 하라고 조언했다는 이유를 덧붙인다.

‘가족관계증명서’의 박솔라 (사진=뉴스1)
‘가족관계증명서’의 박솔라 (사진=뉴스1)

청첩장 모임에서 물세례까지, 앞선 갈등

도도희가 물세례를 당하기까지의 과정도 같은 날 방송에서 그려진다. 도도희는 나지니가 있는 카페를 일부러 예약해 청첩장 모임을 열고, 나지니에게 다가가 “나 기다렸니?”라며 청첩장을 내민다. 임지후와 자신의 결혼식에 와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는 말도 한다.

나지니는 예전처럼 당하지만은 않는다. 도도희의 친구들에게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일과 제대로 증언해 주지 않았던 일을 따져 묻는다. 아버지의 재판 관련 자료가 남아 있다며 다시 재판을 진행할 뜻도 내비친다.

이후 화장실에서 도도희가 용변칸에 있을 때 전정아(윤지원 분)가 청소를 빌미로 물을 뿌린다. 문밖에서 나지니의 목소리가 들리고, 나지니는 젖은 도도희에게 “각오해. 나 끝까지 갈 거니까”라고 말한다.

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영상 화면 (영상=MBCdrama)
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 영상 화면 (영상=MBCdrama)

나세리의 눈물 반대, 세 사람의 관계

도도희가 임지후의 집에 들어가 살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나세리(한고은 분)는 딸 나지니의 연애를 반대한다. 나지니는 임지후를 사랑한다며 거절하고 버티다 무너졌고, 마음의 얼음이 다 녹았다고 어머니에게 말한다.

나세리는 도도희의 존재를 언급하며 딸을 말린다. 임지후를 찾아가 야단치고 나오던 길에 그의 어머니와 마주친 일을 들어 딸을 보낼 수 없다고 밝힌다. 평생 첼로를 켜고 살 줄 알았지만 지금은 하지 못한다며 자신의 지난 삶을 꺼내 보이고, 눈물을 보인다.

나지니는 안 무섭고 피하지 않겠다며 완전하고 깔끔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답하지만, 나세리의 마음은 달라지지 않는다.

앞서 16일 방송에서 나세리가 나지니에게 손찌검한 김선경을 찾아가 맞따귀를 날리는 장면이 그려진 바 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26일 MBC가 ‘2026 KBO 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편성하면서 결방했고, 27일 방송이 이어졌다. 직전 방송인 23일 67회에서는 도도희의 계략으로 임지후와 임중빈의 갈등이 폭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