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증명서’ 68회 예고 “각오해, 난 끝까지 갈 거니까”…결방 뒤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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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족관계증명서’ 68회가 결방 하루 뒤인 27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다.
예고 영상은 “각오해, 난 끝까지 갈 거니까”를 제목으로 공개됐다.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가 26일 하루 결방한 뒤 27일 68회로 시청자를 만난다. M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68회 예고 영상은 “각오해, 난 끝까지 갈 거니까”라는 문구를 제목으로 내걸었다. 영상 설명란에는 배우 박세영과 한고은의 이름이 해시태그로 함께 걸렸다. 방송은 평일 저녁 7시 5분 편성에 따라 이어진다.
MBC가 공개한 ‘가족관계증명서’ 68회 예고 영상에는 “각오해, 난 끝까지 갈 거니까”라는 문구가 담겼다. 영상 설명에는 배우 박세영과 한고은의 이름이 함께 걸렸다.
68회 예고 영상 제목은 “각오해, 난 끝까지 갈 거니까”
MBC 드라마 채널은 ‘가족관계증명서 68회 예고’라는 이름의 영상을 올리면서 제목에 “각오해, 난 끝까지 갈 거니까”라는 대사를 달았다. 방송일은 ‘MBC 261027 방송’으로 표기돼 27일 방송분임을 분명히 했다. 상대에게 경고를 건네는 어조의 문구가 영상의 얼굴로 쓰였다.
영상 설명란에는 ‘박세영’ ‘한고은’ ‘가족관계증명서’ 세 개의 해시태그가 붙었다. 제작진은 아이엠비씨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추가 클립을 볼 수 있다고 안내했다. MBC는 영상에 대해 무단 전재와 재배포, 인공지능 학습 목적 이용을 금지한다는 문구도 함께 적었다.

26일 KBO 플레이오프 중계로 결방, 68회는 27일 방송
‘가족관계증명서’는 26일 방송이 편성돼 있었지만 ‘2026 KBO 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중계로 결방했다.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MBC에서 진행됐다.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되는 일일드라마의 정규 시간대가 중계 일정과 겹친 결과다.
같은 날 월요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도 189회 방송을 쉬었다. 프로그램 측은 189회가 다음 주 월요일인 11월 2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족관계증명서’는 하루만 쉬고 27일 화요일 68회를 내보낸다.
드라마가 야구 중계로 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일에도 KIA와 LG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오후 6시 5분부터 중계되면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오늘N’이 결방했다. 당시 경기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고, KIA가 광주에서 2연승을 거둔 채 맞이한 3차전이었다.

67회에서 폭발한 지후와 중빈의 갈등
68회에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67회에서는 도희(박솔라)의 계략이 갈등의 도화선이 됐다. 도희의 계략에 지후(성이언)와 중빈(엄효섭) 사이의 갈등이 폭발했고, 두 사람의 대립은 감정적으로 한층 격해졌다.
분노한 지후는 도희를 거세게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도희는 계략을 꾸민 당사자이면서 지후와 중빈 사이에 균열을 만든 인물로 그려진다. 67회는 세 사람의 관계가 정면으로 부딪히는 지점에서 마무리됐다.
도희의 계략은 앞서 방송된 회차에서도 이어져 왔다. 19일 방송된 64회에서는 나세리(한고은)의 방해로 나지니(박세영)와 임지후(성이언)가 엇갈렸고, 그 틈을 타 도도희가 새로운 계략을 꾸몄다.

선경이 목격한 지후의 충격적인 모습
67회 후반부에는 선경(최수린)이 등장한다. 선경은 지후의 충격적인 모습을 직접 목격하는 인물로 그려졌다. 지후가 도희를 몰아붙이던 상황과 맞물린 장면이어서, 선경이 무엇을 보고 어떤 판단을 내릴지가 이후 전개와 이어진다.
67회 방송이 끝난 시점에서 지후와 도희, 중빈, 선경 네 인물의 관계는 모두 한 갈등선 위에 놓였다. 68회는 이들이 얽힌 상황이 결방 이후 처음 시청자 앞에 펼쳐지는 회차다.

120부작 중 68회, 편견과 운명에 맞서는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는 지난 7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일일드라마로, 총 120부작이다. 68회는 전체 분량의 절반을 넘어선 지점에 해당한다. 장르는 드라마·가족물이며 한고은, 박세영, 임지은, 박솔라, 성이언, 서도영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김미숙 PD, 극본은 박지현 작가가 맡았다.
작품은 태어난 순간부터 가족을 무너뜨린 존재로 낙인찍힌 한 아이와, 냉혹한 편견과 운명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 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 줄거리를 바탕으로 가족 안팎의 갈등이 매회 이어지고 있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지난 16일 방송된 63회가 4.6%, 19일 방송된 64회가 4.9%였다. 64회는 직전 회차보다 0.3%포인트 올랐다. 드라마는 평일 저녁 7시 5분(목요일은 7시 10분)에 방송되며, OTT 웨이브에서도 볼 수 있다. 68회는 27일 화요일 저녁 7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