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불길이 산으로 번진다면…대전 동구, 실전 대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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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상소오토캠핑장서 10개 기관 110여 명 합동훈련
주민 대피·인명구조부터 현장 지휘체계까지 확인

28일 상소오토캠핑장에서 열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모습
28일 상소오토캠핑장에서 열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모습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동구가 캠핑장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번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28일 상소오토캠핑장과 구청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동부소방서와 동부경찰서 등 10개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1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차량·장비 19대가 동원됐다.

상소오토캠핑장에서는 주민 대피와 인명구조, 화재 진압 등 현장 대응훈련이 펼쳐졌다.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도 가동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또 구청에서는 황인호 동구청장 주재로 상황 전파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절차를 확인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현장과 상황실 간 정보 전달 훈련도 병행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신속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훈련 결과를 재난 대응체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