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이 대학생들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연구시설을 활용한 현장교육을 지원했다. 영광군은 10월 26일 목포대학교 전기공학과 1,2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분원 설비 견학을 실시했다. / 영광군
영광군은 지난 26일 목포대학교 전기공학과 1·2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분원 설비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영광군에 있는 첨단 연구시설을 대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전기공학 이론이 자동차 개발과 시험 과정에 적용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형·최어진 목포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학생들을 인솔했다.
학생들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분원의 충돌시험장과 시생산 설비, 전자파적합성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자동차 안전성 평가와 전자파 검증, 시제품 생산 등 미래 자동차 개발에 필요한 주요 시험·연구시설을 살펴보며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대학에서 배우는 전기공학 이론이 실제 자동차의 안전성과 전자파 적합성을 검증하는 과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했다. 연구시설과 시험 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개발 과정도 접했다.
영광군은 이번 견학이 학생들의 전공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모빌리티 연구시설을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첨단 산업 기반을 활용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