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영화' 개봉 앞두고… 마블, 스크린 밖에서 세계관 즐길 수 있는 '러닝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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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인제 스파디움에서 '마블런 코리아' 개최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10월 마지막 날을 맞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매력을 스크린 너머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3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마블 테마 러닝 행사 '마블런 코리아 2026(Marvel Run Korea 2026)'이 개최된다. 같은 날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는 대규모 마블 드론 라이트 쇼가 밤하늘을 밝힌다. 현장 레이스부터 야간 드론 군집 비행까지, 팬들이 마블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2016년 시작된 '마블런'은 전문 러너와 대중문화 팬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적인 테마 달리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는 도심 아스팔트를 벗어나 실제 모터스포츠 서킷을 질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코스는 ▲10km 풀 서킷 ▲5km 액션 레이스 ▲2.3km 패밀리 레이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과 체력에 맞춰 참가할 수 있다.

마블런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블런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러닝 코스 곳곳은 오는 12월 16일 국내 개봉을 앞둔 기대작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모티프로 꾸며진다. '닥터 둠',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핵심 캐릭터의 시각적 요소가 배치되며, 현장 러닝 DJ가 연출하는 마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과 일렉트로닉 DJ 세트가 더해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직접 내달리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전한다.

행사장 내부에도 마블 세계관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마블 캐릭터와 대표 아이템 디자인을 녹여낸 한정판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 <어벤져스: 둠스데이> 테마 포토존에서는 닥터 둠 캐릭터 스태츄와 그의 왕좌를 구현한 조형물을 설치해 개봉 전 영화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다. 아울러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닥터 둠 캐릭터 디자인이 들어간 스페셜 키링을 증정한다.

인제 스피디움이라는 장소의 개성을 극대화한 레저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거친 험로와 장애물을 주파하는 오프로드 탑승 체험과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는 레저 카트 탑승 등 서킷 특화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이 밖에도 전문 스포츠 컨디셔닝 팀이 지원하는 1:1 맞춤형 스포츠 테이핑 서비스,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함께 조성한 휴식 라운지, 축제의 맛을 더하는 푸드트럭 존 등도 함께 운영된다.

레이스의 현장감을 높여줄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Formula E)' 특별 부스도 설치된다. 디즈니+가 차기 시즌부터 포뮬러 E의 글로벌 공식 스트리밍 플랫폼을 맡게 된 것을 기념해 기획된 공간이다. 포뮬러 E 경기의 핵심인 초고속 배터리 충전 기술에서 착안한 '피트 부스트(PIT BOOST)'를 콘셉트로 꾸며진다. 향후 치러질 포뮬러 E 주요 경기는 디즈니+에서 한국어 생중계 해설로 관람할 수 있으며, 디즈니+와 ESPN은 지난 8월 포뮬러 E와 다년간의 중계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제 스피디움을 달군 축제의 열기는 당일 저녁 서울 한강변으로 옮겨간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서울시와 손잡고 31일 저녁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대규모 한강 드론 라이트 쇼인 <마블(MARVEL) 스페셜>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역대급 규모인 2,000대의 드론이 투입된다.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 닥터 둠 등 마블을 대표하는 히어로와 빌런의 형상이 가을 밤하늘에 수놓아지며 스크린 밖에서 마블을 감상하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론 쇼 시작 전에는 닥터 둠 군단을 비롯해 마블 캐릭터 코스튬을 착용한 팬들의 퍼레이드와 포토존, 현장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31일 오프라인 이벤트를 필두로 마블 세계관과 만나는 팬 중심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쉼 없이 이어진다. 오는 11월에는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마블 버추얼 런'이 진행되며, 12월 16일에는 시리즈 신작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전국 극장가에 정식 상륙한다. 현장 레이스와 드론 쇼를 통해 달아오른 팬심이 버추얼 런과 스크린 관람으로 이어지며 관심과 기대감이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향후 예정된 상세 프로그램 정보는 마블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팬들 관심 집중...12월 16일 어벤져스: 둠스데이 개봉

'어벤져스: 둠스데이'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어벤져스: 둠스데이'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어벤져스: 둠스데이(Avengers: Doomsday)>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페이즈 6를 장식하는 핵심 메가 히트 프로젝트이자,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무려 수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정식 어벤져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영화다. 이번 작품은 마블 코믹스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면서도 강력한 빌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닥터 둠(빅터 폰 둠)’을 전면에 내세우며 멀티버스 사가(Multiverse Saga)의 거대한 대미를 향한 결정적인 분기점을 마련한다.

무엇보다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최대 관전 포인트는 MCU의 개국공신이자 ‘아이언맨(토니 스타크)’으로 상징되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복귀다.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 현장에서 초록색 망토와 은빛 가면을 벗으며 메인 빌런 닥터 둠 역할로 무대에 등장했던 그의 모습은 글로벌 영화계 전체를 뒤흔든 바 있다. 히어로의 시대를 열었던 중심축이 이번에는 멀티버스 전체를 파멸과 혼돈으로 몰아넣는 최종 악역으로 돌아선다는 파격적인 설정은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낳았다.

유튜브, MarvelKorea

작품의 연출은 MCU 흥행 신화의 주역인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 일명 ‘루소 형제’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루소 형제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르기까지 마블 역사상 가장 높은 완성도와 흥행 기록을 모두 일궈낸 명장이다. 수많은 히어로가 얽힌 복잡한 관계성을 매끄럽게 조율하고 웅장한 액션 시퀀스와 감정선을 극대화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입증해 온 만큼, 이번 <어벤져스: 둠스데이>에서도 멀티버스의 혼란 속에서 각 캐릭터의 서사를 정교하게 엮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본 역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을 집필했던 스티븐 맥필리가 참여해 서사의 연속성과 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작품 속 메인 빌런인 ‘닥터 둠’은 마블 세계관 내 가상의 국가 라트베리아의 군주이자, 천재적인 과학 기술과 강력한 마법 능력을 동시에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이번 영화에서도 평행우주 간 충돌로 인해 다중우주 전체가 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 속에서 닥터 둠이 어떤 방식으로 어벤져스 히어로들과 대립각을 세우게 될지가 이야기의 핵심 축을 이룬다.

영화의 스케일 역시 역대급 규모를 예고한다. 원년 멤버들의 빈자리를 채우며 새롭게 결성되는 뉴 어벤져스 라인업을 필두로, 기존 페이즈 4와 5를 통해 소개된 다채로운 영웅들이 총집결한다.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거듭난 샘 윌슨, 천둥의 신 토르, MCU에 정식 합류하는 판타스틱 4 멤버들까지 대거 등장해 전례 없는 대규모 충돌을 펼칠 전망이다. 서로 다른 평행우주와 차원이 뒤섞이는 긴박한 위기 속에서 히어로들이 거대한 파멸을 막기 위해 연대하는 과정이 입체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뒤이어 개봉할 여섯 번째 어벤져스 영화인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와 서사적으로 긴밀하게 맞닿아 있는 2부작 형태의 전반부에 해당한다. 과거 <인피니티 워>가 타노스의 압도적인 파괴력으로 우주 절반의 생명체가 사라지는 충격적인 결말을 선사하며 <엔드게임>으로 이어졌듯, <어벤져스: 둠스데이> 역시 닥터 둠의 강력한 위협 아래 멀티버스의 지각변동을 격렬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처럼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단순한 시리즈 속편을 넘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명운을 가를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0월 말 펼쳐지는 오프라인 마블런과 대형 드론 쇼를 통해 영화 속 세계관을 미리 만난 팬들의 열기는 12월 16일 극장 개봉과 함께 전 세계적인 박스오피스 돌풍으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