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현장 소통 ‘여명정담’ 재개…황학산서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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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등산로 시설 점검·주민 불편 청취...생활민원 현장 방문 확대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동구가 주민 생활현장을 찾아 불편사항을 듣는 소통행정 '여명정담'을 다시 시작했다.
구는 29일 판암동 황학산 일원에서 첫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명정담은 민선 7기 당시 운영했던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청장이 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찾아가 생활민원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방식이다.
이날 황인호 동구청장은 주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황학산 등산로의 노후 목재계단 정비 현황과 등받이 의자 설치 예정지를 살펴봤다. 등산로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도 청취했다.
구는 앞으로 도로·교통·환경 등 생활민원이 발생하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곳을 수시로 방문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계획을 세우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황 청장은 “주민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