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의회 출범...95명 첫 의정활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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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4개 분과 활동, 내년 청년참여예산 심의·정책 제안 참여

29일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제1대 대전청년의회 출범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출범을 축하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대전시
29일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제1대 대전청년의회 출범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출범을 축하하는 기념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대전시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청년들이 지역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도 참여하는 제1대 대전청년의회가 출범했다.

대전시는 29일 드림아레나에서 청년의원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청년의회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정책으로 제안하고, 내년 신설하는 청년 참여예산을 통해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시는 공개 모집에 지원한 601명 가운데 성별과 거주지역 등을 고려한 추첨과 자격 확인을 거쳐 95명을 선발했다.

청년의원들은 진로탐색·사회진입·경력형성·가족형성 등 4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임기는 2027년 12월까지다.

내달부터 총회와 분과위원회를 운영하며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청년참여예산 심의와 제안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