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안대천 포항시의원, ‘남·북구 균형발전’ 촉구

Google 검색에서
선호 출처로 추가

선호 출처로 추가하면 Google 주요 뉴스에 위키트리 기사가 더 자주 표시됩니다.

제334회 포항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어디에 살든 고르게 누리는 포항 만들어야”

포항시의회 안대천 의원(국민의힘, 연일읍·대송면·상대동)은 30일 열린 제334회 포항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 시민 모두가 살고 있는 곳에 상관없이 도시 발전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남·북구 균형발전’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2026년 9월 말 기준 남구 인구는 21만 751명, 북구는 27만 6,037명으로 두 구의 인구 차이가 6만 5,286명에 이른다”며 “인구가 한쪽으로 계속 몰리면 학교와 상권, 교통, 생활SOC 같은 도시 기반도 함께 쏠려 사는 곳에 따라 누릴 수 있는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같은 격차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균형발전을 논의하려면 인구뿐 아니라 지방세 징수액과 예산 투자액, 생활SOC까지 종합적으로 비교해야 한다"며,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이 남구 2,762억 원, 북구 2,556억 원으로 인구 규모와 세입 구조가 서로 다른 만큼 재정 기여와 투자 현황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구 격차의 정확한 진단과 행정구역 조정 및 주요 사업에 대한 균형발전 기준 적용, ‘남·북구 균형발전 지표' 도입 ▲일자리가 주거·교육·문화·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청년과 가정이 떠나지 않는 정주여건 조성과 연일읍 괴정지구·대송면 남성지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의 책임 있는 추진 ▲포항시의 책임 있는 남·북구 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과 이행 상황의 정기 보고를 포항시에 요청했다.

안 의원은 “균형발전은 한쪽의 몫을 덜어 다른 쪽에 나누자는 것이 아니라 남구와 북구가 함께 성장해 포항 전체가 더 크게 성장하자는 것”이라며 “남구에 살든 북구에 살든 포항 시민 모두가 발전의 혜택을 고르게 누리는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의회 안대천 의원(국민의힘, 연일읍·대송면·상대동)/포항시의회
포항시의회 안대천 의원(국민의힘, 연일읍·대송면·상대동)/포항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