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도 김민종 괴력에 김종국 속수무책…전교 8등 이현중은 왜 흑화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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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런닝맨’에 유도 김민종과 농구 이현중이 출연해 퀴즈 농구와 힘 대결을 벌인다.
김종국이 김민종 괴력에 끌려가자 유재석은 “종국이 일반인이네”라며 놀린다.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유도선수 김민종과 농구선수 이현중이 SBS ‘런닝맨’에 출격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11월 1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의 압도적인 괴력 앞에서 ‘런닝맨 공식 힘 담당’ 김종국이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현중은 학창 시절 ‘전교 8등’이라는 이력이 공개되며 기대를 받지만, 퀴즈 농구 미션에서는 엉뚱한 답변으로 예능감을 드러낸다.
유도 김민종, 힘 대결에서 ‘런닝맨’ 멤버들을 압도한다
방송의 중심에는 김민종의 힘이 있다. 멤버들은 김민종의 식단과 NBA 선수들이 주로 먹는다는 식단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는 점심 식사 선택권을 걸고 ‘가져올게여’ 미션에 나선다. 맛과 칼로리를 보장하는 김민종의 식단이냐, NBA 선수들의 식단이냐를 두고 승부가 갈리는 구조다.
미션 방식은 단순하지만 힘의 차이가 그대로 드러난다. 상대 팀 두 명이 고무줄을 잡아당기며 버티는 사이, 이를 뚫고 건너편에 놓인 물건을 가져와야 한다. 이 과정에서 김민종의 국가대표급 괴력이 제대로 빛을 발하는 모습이 방송에 담긴다.

20kg 모래주머니 두 개를 손끝으로…양세찬 “덤프트럭이잖아!”
김민종은 무게 20kg에 달하는 모래주머니 상자 두 개를 손끝으로 집어 옮기며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한 번의 시도로 끝나지 않는다. 고무줄을 붙잡고 버티던 이현중과 김종국이 김민종이 힘을 주자 속수무책으로 끌려가는 장면까지 이어진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찬은 “덤프트럭이잖아!”라며 경악한다. 농구선수 이현중마저 버티지 못하고 끌려가면서, 두 국가대표 종목의 체격과 근력 차이가 한 화면에 드러난다. 이현중은 이날 퀴즈 농구에서 김민종과 경쟁 구도를 만들었던 상대이기도 하다.

김종국 굴욕에 유재석 “종국이 일반인이네”
평소 압도적인 힘으로 멤버들을 제압하던 김종국은 김민종 앞에서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한다. 남다른 근력으로 ‘런닝맨 공식 힘 담당’이라 불리던 그가 상대가 국가대표 선수로 바뀌자 힘의 차이를 실감하며 뜻밖의 굴욕을 맛본다.
이 순간을 놓치지 않은 사람은 유재석이다. 유재석은 “종국이 일반인이네”라며 김종국을 놀려 웃음을 더한다. 점심 식사 선택권을 차지할 팀이 어디일지는 방송에서 가려진다.

퀴즈 농구 미션, 슛 성공 뒤 정답까지 맞혀야 점수
대결의 시작은 ‘퀴즈 농구’다. 멤버들은 힌트를 걸고 농구와 퀴즈를 결합한 미션에 도전한다. 농구 골을 넣어야 퀴즈에 도전할 수 있고, 슛에 성공한 뒤 정답까지 맞혀야 점수를 얻는 방식이다. 농구 실력과 지식을 모두 갖춰야 하는 복합 미션이다.
이날 방송은 미션마다 얻은 힌트를 조합해 금메달 획득을 위한 최종 비밀을 풀어야 하는 ‘메달까지 난리자베스’ 레이스로 꾸며진다. 퀴즈 농구는 그 첫 관문으로, 이후 미션의 힌트가 걸려 있다. 룰이 공개되는 동시에 이현중이 실제 학창 시절 ‘전교 8등’까지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멤버들의 기대가 이현중에게 쏠린다.

전교 8등의 반전, 오답을 쏟아낸 이현중과 ‘깡깡이’ 멤버들
기대와 달리 이현중은 각종 엉뚱한 답을 쏟아내며 예능감을 뽐낸다. 퀴즈 에이스로 활약할 것이라는 기대가 무색하게 허당 매력을 드러내는 것이다. ‘런닝맨 대표 깡깡이’로 불리는 멤버들도 기상천외한 오답을 속출시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퀴즈에서 고전하던 이현중에게는 농구에서도 뜻밖의 경쟁자가 나타난다. 유도선수 김민종이 예상 밖의 슛 실력을 선보이며 에이스로 급부상하기 때문이다. 퀴즈와 슛 양쪽에서 판이 흔들리는 상황이 전개된다.
위기감 느낀 이현중, “상대방 얼굴이나 급소를 맞추세요”
김민종의 활약에 위기감을 느낀 이현중은 급기야 팀원들에게 “상대방 얼굴이나 급소를 맞추세요”라며 반칙까지 지시한다. 승부에 과몰입한 ‘흑화’ 면모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코트 위 승부사 기질이 예능 미션에서도 발동하는 장면이다.
퀴즈에서 체면을 구긴 이현중이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의외의 실력으로 판을 흔든 김민종과의 대결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11월 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