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민 600명 한자리…화합으로 미래 연다
선호 출처로 추가
선호 출처로 추가하면 Google 주요 뉴스에 위키트리 기사가 더 자주 표시됩니다.
제51회 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유공자 표창·고향사랑기부로 상생 다져

진도군은 1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군민, 향우 등 약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군민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진도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모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각 진도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 김춘화 진도군의회 의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현명 의원, 박운철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해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군민, 향우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군정 발전 유공자 시상,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기념사와 축사,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기여한 군민 28명과 단체 1곳에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이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시상은 지역 발전이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진다는 점을 되새기는 자리이기도 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도 이뤄졌다.
진도지역 선진농협과 서진도농협, 완도지역 노화농협·소안농협·완도농협·청산농협은 각각 1,200만 원씩 상호 기부했다. 진도농협과 해남농협도 각각 50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기부는 인접 지역 농협들이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우호를 증진하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의 경계를 넘어 협력 기반을 다지고 공동 발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농협 간 상호 기부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51회 군민의 날 기념식은 지역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군민 화합을 바탕으로 미래 발전을 준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군민과 향우,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은 행사에 함께하며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나눴다. 군은 군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살피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진도의 오늘을 만들어 온 군민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도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 굳건한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군민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