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식품업체들, 온라인 판로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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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상생 온라인 박람회 참가… 크라우드펀딩 성과 바탕으로 제품 홍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광주 진도군에서 창업한 식품업체들이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나선다.
진도 식품업체들, 온라인 판로 확대 나선다

진도군은 식품 온라인 판매 창업 지원사업 참여 업체들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전남지역상생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다. 참여 업체들은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리고 신규 고객을 확보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은 식품 분야 예비 창업자와 연 매출 3억 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과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교육 및 사업화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전문교육, 맞춤형 컨설팅, 선진지 견학,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판매 경로 연계, 박람회 참가 등이다. 제품 개발부터 홍보와 판매까지 창업 과정 전반을 지원해 지역 식품업체의 시장 진입과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진도 식품업체들, 온라인 판로 확대 나선다

사업 참여 업체들은 올해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펀딩에서도 성과를 냈다. 전체 10개 업체 가운데 8개 업체가 목표액을 달성했으며, 나머지 2개 업체는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진도농부’, ‘여비농장’, ‘에오스’ 등은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추가 모금인 앵콜펀딩에 참여한 2개 업체도 모두 목표를 달성했다.

진도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 업체의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온라인 판매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크라우드펀딩과 온라인 판매 과정에서 확보한 소비자 의견을 제품 개선과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전남지역상생 온라인 박람회는 지역 우수 식품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식품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