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서 먹기 힘든 건데… 배달의 민족이 4일까지 최대 46% 할인하는 '이 식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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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B마트 한우 최대 46% 할인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장보기·쇼핑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고, 경북 안동시 지역 가게들과 함께 배달·픽업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국가 단위 소비 진작 행사로, 15일까지 진행된다. 배민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먼저 배민 장보기·쇼핑의 즉시배달 서비스 배민B마트는 전국한우협회가 지정한 한우데이(11월 1일)를 기념해 4일까지 한우 정육을 최대 46% 할인 판매한다.
이어 4일부터 8일까지는 '5일장' 프로모션을 열고 B마트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일부 품목을 최대 60% 할인한다.
행사 기간 전 고객에게 1+1 쿠폰을 제공하며, 음료와 간식, 아이스크림, 간편식 등 일부 상품을 대상으로 1+1 행사도 진행한다.
7일까지는 주요 유통 브랜드가 참여하는 '마트데이'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GS더프레시,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노브랜드 등이 참여해 배달팁 0원 혜택과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BC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선착순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배달·픽업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배민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 도시인 경북 안동시의 입점 가게 50여곳과 함께 '배달&픽업 기획전'을 진행한다.
용도에 맞는 부위 고르기와 알뜰한 소비 요령

한우를 구매할 때는 무조건 마블링이 화려한 등심이나 안심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 요리 목적에 맞춰 적절한 부위를 선택하면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구이용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기름맛을 선호한다면 꽃등심이나 살치살, 갈비살이 제격이다. 담백하면서도 씹는 맛을 즐기고 싶다면 채끝이나 부챗살, 제비추리를 고르는 것이 좋다.
국·찌개 및 조림용
양지머리와 사태, 우둔살이 으뜸이다. 이 부위들은 운동량이 많아 결합조직이 발달해 있어 구워 먹기에는 질기지만, 물에 넣고 뭉근하게 끓이면 국물에 진한 육향이 우러나고 고기 자체는 부드럽게 풀어진다.
불고기 및 볶음용
기름기가 적고 살코기가 많은 설도, 앞다리살, 우둔살을 얇게 썰어 사용하면 담백하면서도 부담 없는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물가 부담으로 한우 소비를 주저했던 소비자들에게 이번 대규모 할인 행사는 평소 손이 잘 가지 않던 구이용 특수부위나 든든한 탕거리용 정육을 실속 있게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집에서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비싼 한우를 사 와도 굽는 방식을 잘못 선택하면 육즙이 다 빠져나가 퍽퍽해지기 십상이다. 몇 가지 간단한 기본 원칙만 지키면 가정의 프라이팬으로도 전문 스테이크 하우스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다.

상온에 20~30분 꺼내두기
냉장고에서 갓 꺼낸 차가운 고기를 뜨거운 팬에 바로 올리면 팬의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육즙이 겉으로 흘러나온다. 굽기 20~30분 전 미리 꺼내 고기 속까지 냉기를 뺀 뒤 조리해야 겉과 속이 균일하게 익는다.
굽기 직전 소금과 후추 밑간
소금을 너무 일찍 뿌리면 삼투압 현상 때문에 표면으로 육즙이 빠져나온다. 팬에 올리기 1~2분 전이나 팬 위에서 바로 뿌려주는 것이 육즙 보존에 유리하다.
강한 불로 팬을 충분히 달구기
팬에서 연기가 살짝 피어오를 정도로 센 불에 달군 뒤 고기를 올려야 표면이 빠르게 갈색으로 변하며 겉면이 코팅된다. 이때 고기 표면에서 일어나는 반응이 고소한 풍미를 폭발시키는 핵심이다.
자주 뒤집지 않기
고기를 올려 아랫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기다린 뒤 한두 번만 뒤집어 속을 익힌다. 1등급 이상의 한우는 완전히 익히는 것보다 미디엄 웰던 수준으로 속살이 분홍빛을 띨 때 불을 꺼야 부드러운 식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3~5분간 '레스팅(뜸 들이기)' 거치기
구운 고기를 바로 자르면 가운데로 몰려 있던 육즙이 도마 위로 다 흘러넘친다. 접시에 담아 약 3분에서 5분간 잠시 두면 중심부에 몰렸던 수분과 육즙이 고기 전체로 골고루 퍼져 한결 촉촉하고 풍부한 맛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