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겨울철 폭설 대비 '24시간 제설 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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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
제설기동단 11개 편성·취약구간 집중 관리

대전 동구청 전경
대전 동구청 전경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동구가 겨울철 기습 폭설에 대비해 24시간 제설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구는 이달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도로 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주요 간선도로 11개 노선은 구청이, 이면도로와 골목길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율제설단이 맡는다. 또 제설기동단 11개 조와 기동순찰반 1개 조도 편성해 강설 예보 시 취약구간을 미리 점검하고, 눈이 내리면 즉시 제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역 2800여 곳에 모래주머니 3만여 개를 배치하고, 지하차도 등 20곳의 자동염수분사장치도 정비한다.

또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고 덤프트럭 9대와 굴삭기 1대를 임차해 폭설에 대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