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31명에게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물어보니…오늘(5일) 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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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조사해 발표한 내용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진입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미디어토마토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40.6%는 긍정 평가를 내렸다. 부정 평가는 55.6%였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3.8%로 나타났다.
2주 전 같은 조사 결과(지난달 19~20일 조사)와 비교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5%에서 40.6%로, 3.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58.5%에서 55.6%로 2.9%포인트 하락했다.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40%대 지지율은 지난 8월 말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이번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40대와 60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절반 이상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20대는 긍정 평가 40.0%, 부정 평가 57.6%, 30대는 긍정 평가 27.5%, 부정 평가 68.8%, 50대는 긍정 평가 46.4%, 부정 평가 50.1%, 70세 이상은 긍정 평가 30.3%, 부정 평가 62.0%였다. 40대와 60대에선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평가가 팽팽했다. 40대는 긍정 평가 47.8%, 부정 평가 49.4%, 60대는 긍정 평가 48.9%, 부정 평가 48.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50%를 상회했다. 서울은 긍정 평가 38.3%, 부정 평가 57.6%, 경기·인천은 긍정 평가 43.3%, 부정 평가 55.9%, 대전·충청·세종은 긍정 평가 36.8%, 부정 평가 56.0%, 대구·경북(TK)은 긍정 평가 33.3%, 부정 평가 63.2%, 부산·울산·경남(PK)은 긍정 평가 38.9%, 부정 평가 57.4%, 강원·제주는 긍정 평가 34.7%, 부정 평가 58.4%, 호남에선 긍정 평가 53.4%, 부정 평가 38.5%로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로 살표보면 중도층에선 긍정 평가 41.8%, 부정 평가 54.0%였다. 보수층에선 긍정 평가 17.3%, 부정 평가 79.7%, 진보층에선 긍정 평가 62.0%, 부정 평가 33.9%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선 긍정 평가 86.5%, 부정 평가 11.0%,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긍정 평가 3.3%, 부정 평가 95.5%,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긍정 평가 30.0%, 부정 평가 64.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2%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에서 표본오차는 전체 조사 대상인 모집단의 일부를 표본으로 선정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계적 오차를 뜻한다. 표본오차는 표본의 크기가 클수록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다만 표본오차에는 응답자의 답변 오류나 조사 방식에 따른 편향 등 비표본오차는 포함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