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육개장이 단돈 9000원…진한 국물에 소고기까지, '생생정보' 오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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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9000원 육개장 맛집부터 괴산 엄마들의 가을 보양 나들이 숙소까지
하루 세 번 변하는 전주남부시장·원주 단풍 여행·헌 옷 업사이클링 소개

얼큰한 한우육개장 한 그릇과 가을 계곡을 품은 보양 나들이 숙소가 안방을 찾는다. 9000원에 판매하는 육개장부터 새벽과 낮, 밤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전통시장까지, 늦가을 먹거리와 여행지가 소개된다.

인천 미추홀구 '심정'에서 판매하는 육개장. /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 사진
인천 미추홀구 '심정'에서 판매하는 육개장. /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 사진

5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639회에서는 '숙소를 찾아 줘!', '가격파괴 Why', '요즘 시장 24시', '장PD의 AI 여행기', '달라야 사는 크리에이터' 등의 코너가 전파를 탄다. 제작진은 충북 괴산의 가을 나들이 숙소와 인천의 한우육개장 맛집, 전주남부시장을 찾아간다. 강원 원주의 단풍 명소와 산악 레포츠, 버려진 옷을 새로운 작품으로 만드는 크리에이터의 이야기도 공개한다.

얼큰한 한우육개장 한 그릇이 9000원…가격파괴 맛집의 비밀은?

KBS2 '2TV 생생정보' 2639회 '가격파괴 Why-한우육개장 (?)원' 편 방송 자료 사진. / KBS 제공
KBS2 '2TV 생생정보' 2639회 '가격파괴 Why-한우육개장 (?)원' 편 방송 자료 사진. / KBS 제공

'가격파괴 Why'에서는 '한우육개장 (?)원'을 주제로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심정'을 소개한다. 고물가 시대에 한우육개장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식당을 찾아가 가격과 맛의 비결을 살펴본다.

육개장은 소고기를 푹 삶아 결대로 찢은 뒤 대파와 고사리 등 각종 채소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내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물 요리다. 고춧가루가 어우러진 붉은 국물과 부드럽게 익은 소고기가 특징이다. 따뜻한 밥을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에 특히 많이 찾는다.

이번 방송에 등장하는 심정은 육개장과 다양한 고기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이다. 네이버 플레이스에 등록된 메뉴 정보에 따르면 육개장 가격은 9000원이며, 왕갈비육개장은 1만 2000원이다. 일반 육개장뿐 아니라 큼직한 갈비가 들어가는 왕갈비육개장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심정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다. 방송에서는 한우육개장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비결과 식당의 운영 방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심정 위치 / 구글 지도

엄마들의 가을 보양 나들이…괴산 계곡에 자리한 특별한 숙소

KBS2 '2TV 생생정보' 2639회 '숙소를 찾아 줘!-엄마들의 가을 보양 나들이 숙소' 편 방송 자료 사진. / KBS 제공
KBS2 '2TV 생생정보' 2639회 '숙소를 찾아 줘!-엄마들의 가을 보양 나들이 숙소' 편 방송 자료 사진. / KBS 제공

'숙소를 찾아 줘!'에서는 '엄마들의 가을 보양 나들이 숙소'를 주제로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쌍곡 떡바위산장'을 소개한다.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장 숙소가 방송에 등장한다.

쌍곡 떡바위산장은 괴산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쌍곡계곡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쌍곡계곡은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을 찾는 방문객이 많지만 가을에는 주변 산세를 따라 물드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도심을 벗어나 계곡 주변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산을 따라 이어지는 숲과 맑은 계곡이 어우러져 한적한 가을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이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머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는 여행객들이 찾는 지역이다.

떡바위산장에는 숙박시설과 함께 식당도 운영되고 있다. 식당에서는 한방 오리백숙과 한방 토종닭백숙, 산채비빔밥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따뜻한 보양 음식과 자연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엄마들의 가을 나들이를 위한 숙소와 주변 자연환경을 소개한다. 숙박시설의 특징과 함께 늦가을 괴산에서 즐길 수 있는 휴식의 매력을 살펴볼 예정이다.

떡바위산장 / 구글 지도

새벽·낮·밤마다 달라진다…전주남부시장의 반전 매력

KBS2 '2TV 생생정보' 2639회 '요즘 시장 24시-하루 세 번 변하는 반전 매력, 전주남부시장' 편 방송 자료 사진. / KBS 제공
KBS2 '2TV 생생정보' 2639회 '요즘 시장 24시-하루 세 번 변하는 반전 매력, 전주남부시장' 편 방송 자료 사진. / KBS 제공

'요즘 시장 24시'에서는 '하루 세 번 변하는 반전 매력, 전주남부시장'을 주제로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전주남부시장을 찾아간다. 새벽부터 밤까지 시간대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전통시장의 일상이 공개된다.

전주남부시장은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가운데 하나다. 풍남문과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상점과 다양한 먹거리가 모여 있다. 채소와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점포뿐 아니라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음식점도 곳곳에 들어서 있다.

이른 새벽에는 전주천변의 도깨비시장이 활기를 띤다. 새벽부터 상인들이 모여 농산물과 각종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이다. 해가 뜨면 남부시장 안쪽 점포들이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주말 저녁에는 야시장이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제작진은 남부시장에 자리한 '우정식당'도 찾아간다. 우정식당은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콩나물국밥을 판매하는 곳이다. 아삭한 콩나물과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진 콩나물국밥은 전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즐겨 먹는 음식 가운데 하나다. 모주를 함께 판매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시장 안에 위치한 '목림방'과 '봉봉과자'도 방송에 등장한다. 목림방은 가구를 취급하는 상점이며, 봉봉과자는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수제 전병을 만날 수 있는 과자점이다.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전병은 전통시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간식이다.

저녁 먹거리로는 남부시장 야시장의 '마왕육전'이 소개된다. 육전은 얇게 썬 고기에 달걀물을 입혀 노릇하게 부쳐내는 음식이다.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전주남부시장에서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길거리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새벽시장과 낮의 전통시장, 밤의 야시장까지 이어지는 남부시장의 다양한 풍경을 살펴본다. 시간대마다 달라지는 시장의 분위기와 상인들의 일상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남부시장 / 구글 지도

1000년 넘은 은행나무부터 하늘 위 케이블카까지…원주 가을 여행

KBS2 '2TV 생생정보' 2639회 '장PD의 AI 여행기-가을빛 따라 하늘에서 숲길까지, 원주 여행' 편 방송 자료 사진. / KBS 제공
KBS2 '2TV 생생정보' 2639회 '장PD의 AI 여행기-가을빛 따라 하늘에서 숲길까지, 원주 여행' 편 방송 자료 사진. / KBS 제공

'장PD의 AI 여행기'에서는 '가을빛 따라 하늘에서 숲길까지, 원주 여행'을 주제로 강원 원주시를 찾아간다. 황금빛 은행나무와 산악 레포츠, 지역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늦가을 여행 코스가 소개된다.

첫 번째 여행지는 원주시에 위치한 '반계리 은행나무'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67호로 지정된 고목으로, 수령이 1000년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가을이면 거대한 가지를 따라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현재 반계리 은행나무 일대에서는 가을 축제도 열리고 있다.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는 지난 10월 26일 시작해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가을 단풍을 감상하기 위해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시기다.

이어 제작진은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향한다. 이곳은 산악 지형을 활용한 관광시설로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등을 통해 소금산 주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주변 산과 계곡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원주 산악자전거파크'도 여행 코스에 포함된다. 원주시에 위치한 이곳에는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다. 난이도에 따라 산악자전거를 타거나 초급자용 연습 코스와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숲속 지형을 활용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행 중 맛볼 음식으로는 '박순례손말이고기산정집'이 소개된다. 원주시에 위치한 이 식당은 얇게 썬 소고기로 깻잎 등 다양한 재료를 말아 구워 먹는 손말이고기로 알려진 곳이다. 고기와 채소를 함께 구워 먹는 방식으로, 고소한 소고기와 채소의 향긋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원주시 도심에 위치한 '강원감영'을 찾아간다.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강원도 지역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던 관아다. 현재는 원주 도심에서 옛 건축물과 역사적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남아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원주의 가을 풍경과 관광시설, 지역 음식을 한데 묶어 늦가을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박순례 손말이고기 산정집원주본점 / 구글 지도

버려진 청바지가 작품으로…헌 옷에 새 생명 불어넣는 크리에이터

KBS2 '2TV 생생정보' 2639회 '달라야 사는 크리에이터-버려진 옷이 작품으로! 한 끗이 다른 업사이클링' 편 방송 자료 사진. / KBS 제공
KBS2 '2TV 생생정보' 2639회 '달라야 사는 크리에이터-버려진 옷이 작품으로! 한 끗이 다른 업사이클링' 편 방송 자료 사진. / KBS 제공

'달라야 사는 크리에이터'에서는 '버려진 옷이 작품으로! 한 끗이 다른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업사이클링 크리에이터 '지그라피'를 소개한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물건이나 재료를 단순히 재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디자인과 활용 가치를 더해 다른 제품으로 만드는 활동이다. 기존 물건을 다시 사용하는 리사이클링에서 한 단계 나아가 재료의 특성을 살리면서 새로운 쓰임새를 만들어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지그라피는 헌 청바지와 티셔츠, 원피스 등 다양한 의류를 활용해 가방과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이상 입지 않는 옷도 색상과 무늬, 원단의 특징을 활용하면 새로운 작품의 재료가 될 수 있다.

특히 청바지처럼 튼튼한 원단은 가방과 생활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다. 낡은 옷의 색이 바래거나 사용 흔적이 남아 있어도 이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같은 종류의 옷이라도 원단의 색과 형태에 따라 서로 다른 작품이 만들어진다.

지그라피는 유튜브 채널 '지그라피(Zgraphy_Greenlover)'를 통해 업사이클링 관련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버려질 뻔한 의류가 새로운 작품으로 바뀌는 과정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크리에이터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KBS2 '2TV 생생정보' 2639회는 11월 5일 목요일 오후 6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