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하더니…2세 연하 모델 여친 위한 프러포즈 영상 공개한 '남자 연예인'
선호 출처로 추가
선호 출처로 추가하면 Google 주요 뉴스에 위키트리 기사가 더 자주 표시됩니다.
배우 도상우 SNS 통해 “저희 결혼합니다”
배우 도상우(39)가 모델 박지혜(37)와 내년 2월 결혼한다. 도상우는 결혼 발표 당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예비 신부에게 직접 프러포즈하는 영상을 올렸다.

도상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6일 공식 입장을 내고 "도상우가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027년 2월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도상우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몇 년 전부터 그려왔던 프러포즈"

소속사 발표가 나온 뒤 도상우는 SNS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프러포즈 현장 영상도 올렸다.
그는 "몇 년 전부터 마음속으로만 그려왔던 나의 프러포즈!"라며 "가족사진을 찍으며 그 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상상만 했는데.. 그 장면이 이렇게 현실이 되게 도와준 주리에게 무한한 감사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적었다.
영상은 두 사람이 반려동물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촬영 도중 도상우가 반지를 꺼내 한쪽 무릎을 꿇었다. 박지혜는 갑작스러운 프러포즈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가 이내 웃으며 받아들였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반지를 낀 두 사람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거나 반려동물과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에는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너무 반가운 소식이다" "너무 잘 어울린다" "행복해 보인다" "낭만 가득하다" "너무 축하한다 세기의 커플이다" "대박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런웨이에서 출발한 두 사람
두 사람은 모두 모델로 경력을 시작했다. 도상우는 이후 연기로 무대를 옮겼고, 박지혜는 해외 런웨이를 중심으로 모델 활동을 이어왔다.
1987년생인 도상우는 2008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연기를 시작했고,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공효진이 연기한 지해수의 전 연인이자 예능국 PD 최호 역을 맡아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후 MBC '전설의 마녀',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했다.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는 왕위 계승 서열 1위 대군 이재화 역으로 처음 사극에 도전했다. SBS '편의점 샛별이', MBC '옷소매 붉은 끝동', JTBC '한 사람만', tvN '환혼: 빛과 그림자', KBS2 '오아시스',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 등에도 출연했다.
올해 1월 시작해 2월 종영한 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는 계산적인 인물 임승재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보여줬다.
예비 신부 박지혜는 뉴욕, 파리, 밀라노 등 해외 패션위크에서 활동해 온 모델이다. 2012년 열린 '2013 S/S 뉴욕 패션위크'에서 알렉산더 왕 쇼 독점 모델로 서며 주목받았다. 2013년에는 미국 뉴욕매거진이 꼽은 '뉴욕 패션위크에서 주목해야 할 신인 모델 10인'에 한국인 모델 김성희, 수주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후 국내외 브랜드의 런웨이와 화보에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