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 통합돌봄 주제 제27회 학술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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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및 통합돌봄 실천 과제 모색 논의

사회복지학과 제28대 누리 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학술제는 이형하 교수(사회복지학과)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학생 발표와 토론, 사회복지사 선서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형하 교수는 ‘통합돌봄 시대의 시작과 사회복지사의 길’을 주제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민주주의 도래에 따른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와 예비 사회복지사가 갖춰야 할 핵심 전문성에 대해 강연하며 학생들과 함께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진 학생 발표에서는 총 6개 조가 참여해 통합돌봄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주제로 조별 발표와 UCC 상영, 토론을 진행했다. 발표 주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사회복지사의 역할 ▲노인의 돌봄받을 권리와 사회참여 ▲장애인의 자립과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돌봄 ▲아동·청소년 공공돌봄과 지역사회의 역할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의 돌봄 부담과 권리 보장 ▲돌봄노동자의 권리와 처우 개선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전통적인 복지 대상자뿐만 아니라 가족돌봄청년과 돌봄노동자 등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대상까지 폭넓게 다루며, 통합돌봄의 가치를 구체적인 현장 실천 과제와 연결해 분석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해결 능력과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적 시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에 이어 진행된 사회복지사 선서식에서는 학생들이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인간의 존엄성과 정의의 신념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황서진 학회장은 “통합돌봄이라는 큰 변화의 시점에서 우리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 함께 답을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랜 시간 열정을 다해 준비해 준 학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정철 사회복지학과장은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이 통합돌봄 시대의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와 현안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할 전문성과 따뜻한 돌봄 역량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