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지역·유학생 화합 도모 '2026 다이음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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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및 웰니스 체험 부스 운영… 다국적 문화 교류 및 스트레스 완화 목적

이번 행사는 마음챙김과 자기돌봄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일상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아울러 다국적 구성원 간의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여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축제의 세부 일정은 오후 2시 개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무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로 편성되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이음 참여형 댄스 경연 대회’가 열리며, 행사 중간에는 서정적인 하모니카 연주, 역동적인 셔플댄스 공연, 그리고 행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액티브 디제잉(DJing) 무대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댄스 경연 대회 종료 후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부문에 대한 공식 시상식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후반부인 오후 5시부터는 특수 제작된 그릇의 소리와 진동을 활용하는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 뒤 오후 6시 폐회식을 끝으로 전체 행사가 마무리된다.
무대 행사와 병행하여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사장 일원에서는 총 18개에 달하는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해당 부스들은 행사 취지에 걸맞게 정서 안정과 웰니스(Wellness)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시각과 미각 등을 활용하는 오감 차 명상, 심리적 안정을 돕는 마음 만다라 컬러링, 호흡법을 훈련하는 바람개비 마인드 호흡, 심리적 위안을 주는 걱정인형 만들기, 집중력을 요하는 마음 양궁 등 특화된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첨단 기술을 활용한 AI 기반 두피 및 피부 상태 진단, 한국 전통 의복인 한복 체험, 캘리그라피 작성, 네팔의 전통 놀이인 ‘랑구르 부르자’ 체험, 그리고 자원 순환을 위한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 실용적이고 문화적인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주최 측은 이러한 다국적, 다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과 내국인 재학생, 그리고 인근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상호 소통하고 각자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곽경화 광주여자대학교 MAUM교육원 부원장은 “이번 다이음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다채로운 무대와 체험 활동을 매개로 상호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업 및 일상의 긴장감을 해소하는 물리적, 심리적 휴식의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행사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학교 구성원들이 한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참여하는 긍정적인 경험이 향후 건강한 지역 사회 관계로 발전하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여대 MAUM교육원은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MAUM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대학의 중장기적 비전에 발맞춰, 현재 마음챙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비교과 활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정 당국은 향후에도 재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인성 함양, 원만한 대인 관계 형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