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슈퍼카 끝판왕 '에고이스타' 공개
2013-05-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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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헬기인 아파치(Apache)에서 영감을 얻어 외관은 매우 공격적이고 강렬한 전투기를
군용 헬기인 아파치(Apache)에서 영감을 얻어 외관은 매우 공격적이고 강렬한 전투기를 닮은 람보르기니 에고이스타 콘셉트(Egoista Concept)가 모습을 드러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는 13일(한국시간)브랜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유명한 월터드 실바(Walter de Silva)가 헌정한 특별 모델 에고이스타 콘셉트를 '그란데 지로'(그랜드 투어) 마지막 날 깜짝 공개했다.

에코이스타(Egoista)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수퍼카를 향한 욕망의 끝을 보여주는 콘셉트카는 운전석 뒤에 탑재된 가야르도 대표 엔진인 5.2리터 10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출력은 기존 가야르도 엔진의 570마력보다 30마력 높은 600마력이다.
1인승으로 만들어진 운전석은 아파치 헬기의 콕핏을 형상화했으며, 전투기 조종석처럼 지붕이 덮개처럼 통째로 열고 닫히는 열리는 리프팅 캐노피 도어(Lifting Canopy Door)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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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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