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배우 '지아 칸' 자택에서 사망

2013-06-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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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티베트미러 / 지난 3일, 숨진 채 발견된 여배우 지아 칸] 인도 유명 여배우


[사진=더티베트미러 / 지난 3일, 숨진 채 발견된 여배우 지아 칸]


인도 유명 여배우 '지아 칸'(Jiah Khan,25)이 3일 밤(현지시각) 뭄바이 자택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인은 자살로 추정돼 인도 영화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고 더티베트미러가 4일 전했다.

지아 칸은 2007년 당시 18살의 나이로 람 고팔 바르마 감독 '니샤비드'(Nishabd)로 데뷔했다. 인도 국민 배우 아미타브 밧찬과 함께 열연하는 모습이 팬들의 인상에 깊이 남았다.

지아 칸은 뉴욕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자란 인도인으로 본명은 '나피샤 칸'으로 알려졌다. 인도 뭄바이 현지 경찰은 그녀의 사인은 자살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측은 자살 추정 근거로 지아 칸의 시신에 목을 맨 흔적이 남아 있다는 점을 들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최근 지아 칸은 3년 정도에 걸쳐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심한 우울증을 겪어 왔다는 소문이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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