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커터칼 살인미수 사건' 현장 사진

2013-06-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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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사진=일간베스트저장소]

5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공업용 커터칼 살인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범행 사유는 사업상 오해로 앙심을 품은 A씨(44세)가 공업용 커터칼로 세 명의 지인의 목을 찌른 것으로 밝혀졌다.

위 사진은 5일 한 커뮤니티사이트에 올라온 안산 커터칼 살인미수 사건 현장 사진이다.

이 커뮤니티 이용자는 사건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새벽시장이라는 술집 앞인데 먹다말고 갑자기 왠 남자가 뛰들와서 커터칼? 보다 조금 더 큰 칼로 목 뒤에 찌르고 튐 가게 안 사람들 다 소리지르면서 나가고"라고 전했다.

안산 단원경찰서 형사과장은 5일 필자와의 통화에서 "사건 발생 당시 경찰은 도주하던 범인을 잡고 5일 커터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A씨는 지난 4일 사업상의 이유로 피해자 세 명과 함께 술을 마셨다.

이후 피해자 중 한 명인 B 씨(39세)의 원곡동 집에 가서 잠을 자다가 5일 새벽 1시50분 B 씨의 목 부분을 공업용 커터칼로 찌르고 나머지 두 명이 술을 마시고 있는 안산 고잔동의 한 주점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이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피해자 C 씨(43세)와 D 씨(43세)에게도 공업용 커터칼로 목 부분을 찌르고 달아났다.

피해자 세 명은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현재는 일반 병실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