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으로 보는 류현진 승리 자축 세리머니들

LA 다저스 트위터(@Dodgers)가 5일(한국시각) 투수 류현진의 승리 자축 세리머니 모습들을 바인 영상으로 소개했습니다.

다저스는 이날 센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9 대 7로 승리했는데요. 특히 이날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틀만에 홈런을 기록한 쿠바 출신 타자 야시엘 푸이그 때문에 팀 내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다저스는 이날 경기 후 류현진과 푸이그가 라커룸에서 '수영 세리머니'를 연출하는 바인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다저스는 "우리는 쿠바에서 한국까지 수영으로 갈 것이다"는 재치있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하 영상 = 트위터 @Dodgers 바인 / 클릭하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2. 루이스 크루즈와의 '더그아웃 수영 세리머니'

다저스는 이어 류현진과 멕시코 출신 유격수 루이스 크루즈와의 수영 세리머니 장면도 소개했습니다. 다저스는 이 모습을 "전 세계 공용 야구 언어"라고 표현했네요.

3. 후안 우리베와 함께 '덩실 덩실' 세리머니

류현진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후안 우리베와는 수영 세리머니가 아닌 '덩실덩실'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다저스는 "후안 우리베와 류현진이 승리를 자축하는 법"이라며 이 영상을 소개했네요.

[사진 = 트위터 @Dodgers 바인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