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전 남친, 헤어지자면 손목 그으려"
2013-07-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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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톱스타인 전 남자친구와
배우 클라라가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톱스타인 전 남자친구와의 힘들었던 연애담을 털어놨습니다. 이 톱스타 남자친구가 누구였는지에 대해 궁금증도 커지고 있네요.
클라라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남자친구가 심각하게 집착하고 스토킹까지 했었다. 헤어지자고 하면 손목을 그으려고 하기도 했다"며 "무서워서 헤어지자고 할 수도 없었다. 그 사람을 피하고 싶어서 일본으로 도피한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자친구가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내 행동을 다 알고 있었으며, 내가 끝나면 방송국 앞에서 차를 대기하고 기다렸다"고 했습니다.
클라라는 "(전 남자친구가) 지금도 톱스타다"면서 "결혼 전이며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는 것 같다. 최근 방송국에서 마주쳤는데 태연하게 행동하더라"고 실토했습니다.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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