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레 치마가 짧아도 너무 짧습네다"
2013-07-3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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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두닷컴]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전승절 기념행사가 열린 27일, 북한
[사진=바이두닷컴]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전승절 기념행사가 열린 27일, 북한 평양에서 촬영된 여성 군악대 사진이 중국 언론에 화제입니다.
기념식 개막 연주를 위해 기다리는 여성 군악대원들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불편해하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습니다. 사진기자들의 카메라 앞에서 연신 스커트를 당겨 내리는 모습과 표정들이 화제였답니다.
보통 북한 여성들은 종아리를 반 이상 덮을 정도로 긴 치마를 입는데, 김정일 정권때부터 공연단 등을 중심으로 미니스커트 차림 무대복이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미니스커트를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직 많이 불편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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